#꽌안응온1 [하노이여행]발맛사지가 다 한 베트남여행 3일 꿈같던 하롱베이 위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갔다. 태풍이 온다고해서 잠을 잘 못자면 어쩌나, 멀미를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 개운하게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방창문으로 비와 바람이 거세게 불어 닥치기는 했지만 실내에서 보는 태풍의 모습은 그저 낭만스럽게 보이기만 했다. 비바람이 치는 아침이지만 배 위에서 먹는 식사는 꿀맛이 따로없다. 언제 이런 식재료를 가지고와서 요리를 했는지 정말 맛있고 푸짐하게 아침을 즐겼다. 아침은 뷔페식과 한가지 요리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쌀국수가 참으로 맛나보였지만 돼지고기가 살짝 들어간다고해서 나는 맛을 볼 수 없었지만 먹은 일행들은 여기 국수 맛집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태풍으로 이틀날 오전 공식 일정이 모두 취소가 되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지 아침 .. 2019.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