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고/경기광주 아이랑 서포터즈6 [경아랑] 9월 활동 송편을 만들어요! 경아랑 활동한 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9월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있는 달입니다.올해 추석은 개인사정으로 시댁도 친정도 안 갑니다.하지만 아이들에게는 한가위가 뭔지 알려주어야 하는데 친척들도 안 만나니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그러나 센스 있는 경아랑 활동이 있어서 명절이 무엇인지 특히 한가위에는 뭘 하고 뭘 먹는지 알려 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이번 활동은 송편 만들기입니다.아직 소근육 발달이 느린 편인 우리 아이에겐 조금 어려운 활동이지만 그래도 도전합니다.송편 만들기 상자엔 4가지 맛 송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전에도 언급했듯이 우리 아이는 요리 활동에 큰 흥미가 없습니다.이번에 욕심 내지 않고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나만 해봅니다.사실 뒤처리하는 고생도 덜 겸 하나만.. 2024. 9. 30. [경아랑]8월 활동 콩나물도 이젠 두렵지 않아 7월에 이어 8월 활동은 식물 키우기입니다.정말 심한 편식을 하는 우리 아이인지라 이런 활동이 정말 절실합니다.일단 저희 아이는 고기도 채소도 먹지 않습니다.오직 흰쌀밥, 김, 동원참치만 먹습니다.이렇게 먹은 지도 1년이 넘습니다.누군 식단 고민할 필요 없어서 편하겠다고 하겠지만육아하는 입장에서는 건강하게는 바라지도 않고그저 이것저것 많은 음식을 맛만 이라도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위에 나열한 음식만 주로 먹다 보니 외식도 힘들고 여행 가서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그래도 다행은 경아랑 활동하면서 음식에 대한 흥미와 거부감을 조금씩 줄이고 있다는 점입니다.특히나 자신이 애정을 가지고 키운 채소를 맛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것은 너무나 제 욕심입니다.그냥 콩나물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괜찮은 식.. 2024. 8. 28. [경아랑]7월 활동 매워보이지만 도전!! 폭염이 기승일 부리는가 했는데 장마가 힘들게 하는 7월입니다.습하고 더우니 밥 하기도 싫어지는 요즘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이 국수가 아닐까 싶습니다.무슨 국수를 먹든 김치가 빠지면 아쉽습니다.그렇다고 김치를 어른, 아이용으로 구분해서 만들기는 요리실력도 체력도 부족합니다.하지만 경아랑과 함께면 해결이 됩니다.바로 어린이 깍두기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으니깐요!!7월 활동은 6월 활동에 이어 요리하기입니다.물론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인내심 하나입니다.특히나 우리 집 어린이는 요리 활동 진짜 안 합니다.안 그래도 편식이 심한 편인데 요리 활동에도 흥미가 없으니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그래도 이 엄마는 1호보다는 2호를 위해서라도 깍두기 만들기 합니다.1호가 요리하는 2호 보다가 .. 2024. 7. 25. [경아랑]6월 활동 신선한 음식을 먹어요! 요즘 우리 아이가 푹 빠져 있는 책이 있다.바로 신선한 우유를 먹어요. 책이다.마침 6월 경아랑 활동이 요리이다.집에서는 징그럽게 요리 활동을 안 하는 1호.과연 여럿이 모여하는 요리는 잘 따라와 줄지 걱정을 안고 활동하려 간다. 기관에서 하는 요리활동이 좋은 것은 재료를 준비와 뒷정리는 내가 안 해도 된다는 것이다.진짜 이게 집에서의 요리활동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이제 잘 준비된 재료들 가지고 본격적으로 요리한다. 멋진 앞치마를 두르고 본격 요리 전 손 씻기부터 한다.저번달에 손 씻기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고 있어서 손 씻는 것까진 어렵지 않다.다만 손을 꼼꼼히 잘 씻지는 못한다.손에 물을 묻히는 수준이다. 언제 제대로 씻을래? ㅠ 달걀을 조심스럽게 깨서 풀어준다.물론 아직까진 어른 손길이 필요하.. 2024. 6.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