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나비 한복 장짱 #머리는 삼삼오오 #한복만 있으면 나도 스타 #직장인의 몸부림1 [서울나들이]한복 첫개시는 역시 경복궁이지! 생활 한복을 맞추고 시간이 없어서 못 입다가 더 이상 미루면 또다시 한계절을 더 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없는 시간 없는 체력 미리 당겨서 한복 개시하여 경복궁으로 향했다. 가는 길은 험하기 그지 없었다. 버스 타고 가는데 어떤 아기가 내 한복이 탐이 났는지 옷을 꼭 쥐고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정류장에서 내리다가 옷이 그만 찢어져버렸다 ㅠ 급한대로 편의점가서 반지고리에 있는 옷핀으로 고정하고 다시 경복궁으로.... (제발 아기가 사고 친거는 이해합니다. 아기니깐요 하지만 보호자는 상대방에게 적어도 사과는 해야지요) 경복궁으로 바로 가지 않고 한복에 어울리는 이쁜 머리 하려 '삼삼오오'로 갔다. 굳이 한복을 빌리지 않고 여기서는 머리만 할 수 있다고 해서 오천원인가 지불하고 머리만 함 그런데 너무 이쁜 머리.. 2017.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