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채식주의자 될듯1 [싱가포르여행]1년 후에 쓰는 싱가포르 휴가 가기만 한 날 20살이 되면서부터 나는 한가지 확실한 목표가 있다. 매년 1회 이상은 해외여행을 하자! 대학생때는 매방학마다 알바를 해서 방학 끝나기 직전에 일본을 많이 다녔다. 왜 일본만 갔는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모르겠지만 아마 언어적으로 내가 부담을 덜 느끼는 나라여서 많이 간 것 같다. 재작년에 처음으로 동남아 지역을 혼자 여행했는데 꽤 괜찮은 여행으로 기억되었다. 태국여행을 계기로 나의 여행 후보지는 동남아까지 많이 넓어지게 되었다. 재작년까진 백수였기때문에 여행가는것에 대한 시간적 부담은 적었지만 직장인이 되고 나서 부터는 시간이 ㅠㅠㅠㅠ 그래서 이젠 휴가는 무조건 외국!! 외국!!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떠오른 후보지가 많았는데 최종적으로 낙찰 된 곳은 싱가포르였다. 가고싶은 이유는 단순했다. 유니버셜 스튜.. 2016.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