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끝나는 일은 언제나 슬픔1 [내가 죽어야 하는 밤]인간의 본능이란 무엇인가? 내가 죽어야하는 밤은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나에겐 딱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 사실 티어링의 여왕을 읽고 완전 다른 느낌의 소설이라서 글 분위기 적응 못하고 또 한달 이상 끌면서 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책도 좀 두꺼워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에겐 시간이 없었다. 도서관 예약도서라서 대출일정을 연기 할 수 없다. 무조건 일주일안에 책을 읽어야했다. 하지만 난 평일엔 책을 잘 안 읽는다 ㅠㅅㅠ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낮까지 책을 몰아보긴 했는데 오히려 이렇게 본게 다행이다. 책은 생각보다 술술 넘어가고 읽기 편했다. 책을 다 읽는데 실질적으로 6시간도 안 걸렸다. 하지만 책의 분위기가 너무 기분이 안 좋았다. 인간의 보고 싶지 않는 부분을 너무 적날하게 들어나는 것 같은 이야기 흐름에 소설 중반부에는.. 2018.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