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버거의 진리 기차는 역시 먹방 내돈가져가1 작지만 큰 행복 드디어 내일 여행을 본격적으로 떠난다.기차타고 칙칙폭폭소리는 안 들리지만경기도를 벗어나 충청도도 지나서 전라도에 도착한다.사실 나는 기차를 20살 넘어서 처음 타보았다.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기차를 탈때마다 설렌다.어른들의 이야기처럼 괜히 삶은 계란과 사이다를 마셔야할 것 같고친구들과 카페칸에서 보드게임을 즐겨야하고혼자 이어폰으로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멋지게 그림을 그리거나 분위기내면서글을 몇자 적어야할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인다. 하지만 지금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설렘을 뽑으라면단연코 기차에서 먹는 햄버거라고 말하고 싶다.마침 카톡플러스친구에서는 맛나게 사먹으라고 쿠폰도 보내줬다.오늘 내가 가장 신중하게 한 일도용산역에서 패스트푸드점 찾기!!! 내일 일찍 나갈거다 왜야하면 버거 사야하니깐!!!!!내 버.. 2013.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