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소설2 [두근두근체인지]누구나 다 똑같은 인생이다. 요즘 많은 아이돌을 보면서 사람들은 흔히 그런 이야기를 한다.'얼굴 그렇게 쓸거면 나 줘라', '인생 편하게 살아서 좋겠다.' 등등확실 우리나라의 아이돌 시장이 커지면서 그들이 갖는 수입이나 팬들의 사랑은 보는 이들을 부럽게 할 정도는 된다.그래서 인지 많은 아이들이 아이돌을 꿈을 꾸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지금 내 인생이 불쌍하고 그저 화려한 삶을 사는 것 같은 아이돌이 부럽기만 한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두근두근 체인지 청소년책이라서 그런지 제목은 생각보다 촌스러운 느낌이 있다.그래도 내용은 전혀 촌스럽지 않다. 일단 대략적인 줄거리인 간단하다 유명인과 닮은 내가 그 애라 하루만 삶을 바꿔보기로 하는거다. 뭐 여기까진 정말 드라마같은 내용이고 뭔가 유치한 내용일 것 같다.하지만 이 책을 다 .. 2015. 5. 25. [밀레니얼칠드런] 분명 픽션인데 왜 현실 같을까? 벚꽃도 이제 다 지고 어느새 보이는 산마다 풍경마다 이제는 연두빛이 기본색이 되어 있는 날이 당연하듯히 흐러간다. 그동안 여러 일들로 마음이 많이 우울해졌었다.밝은 느낌의 책이나 재미있는 예능을 보면서 풀어야지 하는 마음은 사실 시험을 앞두고 마음을 더욱 무겁게 만들었다.그러다가 이제 시험도 다 봤겠다. 내 세상이다 라는 느낌보다는 그래도 큰 짐 하나 놓고 잠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도서관으로 발길을 했다. 도서관 신작서고에 있던 빅브라더같은 느낌의 표지에 끌려 골랐다.뒷면에 '우리는 아직 태어나지조차 못했어. 태어나고 싶다면, 서계를 파괴해야 해' 라는 문구를 읽고는 메트릭스를 떠올렸다.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미래공상과학 소설인가? 하는 기대감으로 책을 펼쳐 읽었다. 이 책의 배경은 미래.. 2015.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