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1 [그 환자] 소설인지 현실인지 알 수가 없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도서관에서 원래 보고자 했던 책이 한 권도 남김없이 서고에 없었다. 궁여지책으로 무언가 익숙한 이름의 책을 집어서 빌렸다. 휴가 기간 내 목표는 책 한 권 완독이기에 무조건 책 한 권은 빌려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 내 취향 책 제목을 스크랩하는데 그중 하나가 있길래 빌려와서 본 것뿐이다. 감상평 - 책 자체는 흡입력이 굉장히 좋다. 읽기 전엔 책이 좀 두꺼운 것이 아닌가 했다. 육아를 하면서 시간을 내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에 내가 이걸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책이 술술 너무 잘 읽힌다. 책 읽는 속도가 정말 느린 편인데도 불구하고 아이 낮잠시간을 활용하니 일주일도 안돼서 완독 했다. 의학적 용어도 꽤 나오고 인물의 앞뒤 사정.. 2021.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