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택시1 [대만여행]내가 알던 대만을 만나다! 2일차 얼떨떨하게 첫날을 보내고 본격적인 대만에서의 둘째 날이 시작되었다. 둘째 날의 아침은 매우 이른 시간에 시작이 되었다. 왜 야하면 아침 식사가 기다려져서 설렘에 눈이 번쩍 떠졌기 때문이다. 지금 묵고 있는 숙소를 선정할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조식을 객실까지 원하는 시간에 배달해주는 서비스였다. 그래서 전날 객실로 돌아가기 전에 로비에서 아침식사 메뉴와 식사하기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야 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있으니 내가 어제 신청한 그 시간에 객실 문에 인기척이 들린다. 문을 열어보니 나무쟁반 위에 너무나도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조식이 우리에게 찾아왔다. 특별할 것 없는 구성이지만 호캉스 할 때 큰 마음먹고 룸서비스를 시키는 듯한 기분을 갖게 해 주기엔 충분했다. 특별할 것이 .. 2020.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