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계획1 [21.1.31]가계부일기 첫 글이라면 역시 계획부터지! 2022년 1월도 거의 다 지나가는 시점에서 신년 계획이라니. 정말 늦어도 한참 늦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작심삼일도 하고 남았을 시간이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양력도 음력도 진정한 2022년이 되는 설을 앞두고 계획을 세워본다. 우리 집은 결혼할 때부터 내려오던 전통이 있다. (전통이라고 해봐야 아직 10년도 안된 건 비밀이다.) 신년 계획 노트에 작년 계획 중 얼마나 이루었는지 확인하고 올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사실 나이만큼 계획을 하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세상살이가 그렇게 다양하지도 만만하지도 않더라. 그래서 성심껏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올해 나는 계획은 아래와 같다. 가장 중요한 계획은 경제이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깨달은 것은 현금만 쥐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 2022.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