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 사건의 시작은 초복
아빠가 큰집에 간 것에서부터 시작됌
오리고기를 백숙처럼 먹는것
겉저리에 오리살코기를 올려서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남
사진엔 없지만 오리 먹고 있으면 중간에 누룽지탕이 나오는데
이것도 짱임
엄청 고소함
너무 맛나게 먹어서 사진 찍을 이성을 갖지 못 할 정도였음
우리집에 유일한게 배달이 되는 치킨집
나도 치킨 브랜드 선택하는데 살고 싶다 ㅠ
그래도 여기 양념치킨이 맛있으니깐 살만함
여긴 정말 양념치킨이 진리인듯
여기 토박이라면 다 알마나한 갈매기 집
난 태어나기 전부터 여기 단골
근데 정말 이집만큼의 맛을 내는 갈매기집은 못 봄
여기가 짱임
그리고 우리 단골이라고 오래 일하신 아주머니가 우리 알아서
서비스도 항상 주시고 챙겨주시는데 참 고마움!!!
우리동네 앞에 있는 장어집
동생 휴가라고 아빠가 돈 좀 쓰심
엄마는 소금구이는 처음 먹는 거라고 했지만
마음에 드셨는지 이거 먹고 얼마 안가서 재방문
근데 이집이 소금구이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잘 구움
내가 좋아하는 쌈
상추에 씻은 신김치를 올리고 특제소스를 찍은 장어를 올리고
취향에 따라 생강을 첨가해서 먹으면
샹투스를 들을 수 있음
설빙? 이라는 곳에서 사온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포장이 허술하고 별로라서 전체적 느낌이 별로임
하지만 정말 과일을 이용했는지
딸기맛에 딸기씨가 너무 많아서 짜증
녹차는 맛이 좀 진하지만 맛있음
초코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해서......
늦음 밤
아빠가 급하게 국수를 삶으라는 말에 삶아서 먹은 콩국수
엄마가 직접간 콩국수 국물
이거 뭔래 소금이나 설탕 넣어 먹는 거라면서요????
귀찮아서 그냥 먹은건 함정이 되었네
신세계백화점에서 먹은 치킨야끼소바
짜지만 소바가 맛있어!!
이건 뭐였지 돼기고기들어간 오꼬노미야키였는데
느끼하기도 하고 소바보다는 좀 못하다는 느낌
그리고 이것도 짜
엄마가 빵사온 기념으로 버터치즈와 피자빵 해 먹음
TistoryM에서 작성됨
'먹고 > 먹스타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가루 끊기는 어렵지...예전 먹은 것이나 복습 (0) | 2014.08.29 |
---|---|
[한약식단] 강제 밀가루 끊기를 해보았다 (0) | 2014.08.27 |
즐겁게 시작하여 안좋게 끝나리 (0) | 2014.08.07 |
메일전과 마카롱의 콜라보?? (0) | 2014.08.06 |
엄마의 허세 (0) | 201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