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중싱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 잡은 호텔
팥죽색 a.k.a 버건디색 외관으로 쉽게 찾을 수 있음
근처에 주유소도 있고 거의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찾기도 괜찮고 접근하기도 좋은 것 같음
혼자 쓸 방치고는 괜찮음
역시나 와이파이 좋음 노트북으로 정보 찾을 때 괜찮음
청소는 잘 됌
금고도 있음
콘센트도 생각보다 많이 있던 것 같음
불편한거 없이 잘 씀
욕실도 깔끔함
이 호텔 분위기 자체가 좀 깔끔한 분위기로 기억됌
온수 잘 나옴
어메니티는 그냥 자체브랜드인듯?
뭐 평가 할것이 없음
그냥 치약 칫솔 샤워캡 비누 이정도임
바디워시 로션 이런거 없음
알아서 챙겨가서 쓰세요
(뭐 3-4성급 이라서 기대도 안함ㅎㅎㅎㅎ)
근데 아쉬운 점은 저 샤워부스.....
배수구배가 안 맞는지 물이 안 빠짐
샤워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좋았는데 발이 찝찝함
물은 시간이 지나도 안 빠짐
그냥 구배가 안 맞게 시공됐나봄 ㅠ
그냥 귀찮아서 컴플 안 걸고 지냄
컴플 걸 힘도 없어 8ㅅ8
다른 방은 어떨지 모름
미니바
저기 생수 두병은 공짜
나머지는 다 유료
난 물 많이 마셔서 저 두병이 너무 부족함
물 많이 안 마시는 편이면
그냥 저 물통 가지고 돌아다녀도 괜찮을듯
디자인이 호텔 이름도 크게 안 써있고 그래서
그냥 생수같은 느낌임
냉장고도 다 유료
저 에비앙..... 난 맛없어서 안 먹음
근데 많은 사람들이 호텔 제공 생수 안 먹고 에비앙 먹는것 같은데
혹시 에비앙 먹을때 비린 사람은 그냥 호텔 생수 먹으세요
호텔 생수는 안 비리더라고요
여튼 난 물 빼고는 다 잘 안 먹어서 냉장고 좋은 건 없음
조식 먹는 공간
조식은 생각보다 메뉴가 많았고 맛도 괜찮았음
요리도 부족하지 않게 잘 채워지고
아침 먹을때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음
호텔 옥상에 있는 수영장
생각보다 작음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이 좀 있음
그래서 베드가 부족함
수건은 방에서 가져와야함
사람들이 베드에만 있고 수영을 잘 안함
그리고 물이 드러움
정말 드러움
때가 둥둥....그래서 수영 안하는것 같음
수영장에 바가 있긴 한데 뭐 안 사먹어봐서 잘 모르겠음
그래도 다른 고객들이 이용하는것 보니깐 운영이 되긴 되는 것 같음
좋은 점
1. 깔금한 방
2. 맛있는 조식
3. 조용하면서도 카오산로드가 가까운 위치
나쁜 점
1. 수영장물 더러움
2. 뷰가 안 이쁨
3. 와이파이가 노트북 폰 같이할 땐 느림
총평 : 다시 카오산로드 놀러간다면 다시 갈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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