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금수저집 친구라도 있으면 좋겠다1 [당신의 완벽한 1년]나도 누가 1년 선물해줬으면 좋겠다. 당신은 완벽한 1년을 살고 있으십니까? 라고 이 책을 읽은 사람들에게 질문해 보고 싶다. 2017년이 이제 두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회사일에 치여 올해는 책을 한권도 못 읽고 지나가는 것 같아서 무려 한달에 걸쳐서 읽은 책은 1년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은 두명의 시점으로 이야기 전개된다. 1년을 선물해준 사람과 그 1년을 살아가는 사람 물론 1년을 선물해준것의 의미는 1년을 살아가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평소 다이어리를 전혀 쓰지 않는 나는 이런 1년을 선물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책을 읽는 내내 생각했다. 안 그래도 회사일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솔직히 많이 지쳐 있는 상태이다. 물론 내년에 그만두면 자유이지만 갑자기 주어진 자유를 제대로 쓸 수 있는지 미지수이다. 그저 미래를.. 2017.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