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신화1 [로마에서 24시간 살아보기] 어디든 사람 사는거 똑같구나!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내 주변에 인문학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특히 대부분 이공계 관련 직업군이다. 그러나 미디어는 사회는 인문학을 배워야 하고 인문학 정도는 기본 소양으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나도 조급해져 갔다. 인문학을 모르는 것은 왜진 모르게 창피한 일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 자신은 물론이요 주변의 인간관계에서 인문학에 대해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었다. 인문학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는 난감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니 답답하기만 했다. 그러던 중 '로마에서 24시간 살아보기'라는 책의 제목이 이목을 끌었다. 제목에서부터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 같았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읽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 2020.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