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1 [훔쳐보는 여자]지금 우리는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SNS가 기본인 세상에 누군가를 훔쳐보는 것은 일상이다. 어디까지가 허용 범위이고 범죄인지 오묘하다. '훔쳐보는 여자'라는 제목을 봤을 땐 뜻하지 않게 범죄에 휘말린 여자의 이야기일까? 흔한 연애사를 다룬 이야기일까? 아니면 내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일까? 하는 궁금증이 밀려들어왔다. 과연 여자의 훔쳐보기는 그저 그런 행위로 끝이 날지 범죄가 될지? 행운이 될지? 책 끝을 접다의 영업에 이번에도 넘어갔으니 지금부터 열심히 읽어보자! 감상평 - 이 소설은 기승전결에서 기승부분이 꽤나 길다. 그러나 기승 부분이 재미없거나 지루하지 않다. 왜 야하면 타인의 인스타그램을 잔잔한 글로 보는 느낌이 들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된다. 간단하게 이 책의 구성은 데프니.. 2020.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