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도전1 [22.2.8]22년 현금흐름 계획 가계부를 쓴 적은 많다.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매년 쓴다. 심지어 매달 밀리지 않고 잘 쓴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나는 아직 부자가 되지 못했다. 아니 부자가 아니라 넉넉한 중산층도 도달하지 못한 느낌이다. 나의 원대한 꿈은 불로소득으로 매달 살아가는 것이다. 여기서 불로소득으로는 부동산 임대수입이 될 수도 있고 배당금이 될 수도 있고 예금 이자가 될 수 도 있다. 여하튼 나는 노동하는 것보다는 그냥 놀고먹는 게 아직까진 더 좋다. 그렇다고 노동이 나쁜 것이 아니다. 노동으로 자존감을 채울 수도 있으며 노동 없이는 사람이 살아갈 수 없다. 하지만 일단 내가 원하는 노동은 아직 까진 사회에서 생산적인 노동이 아니다 보니 노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맞을 것 같다. 여하튼 놀고먹으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 돈을 .. 2022.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