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그냥 드레스 사올걸1 [푸켓여행] 알찬 마지막 일정 그리고 새벽 비행 마지막 날 아쉬운 푸켓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역시나 호텔 조식으로 시작하는 하루여야하는데 몸상태가 말이 아니다. 그냥 간단히 물과 우유 빵 몇조각으로 아침은 채웠다. 오늘의 일정은 큰 기대는 없다.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옵션쇼핑이 주를 이룰 것이다. 출발하기 전 체크아웃을 위해 일단 짐을 싼다. 쇼핑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서 짐이 많이 늘어나진 않았다. 아직까진 ㅎㅎㅎㅎㅎ 어짜피 놀러온거 좋은거 있으면 그냥 사야겠다는 마음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태국식 뷔페를 먹기위해 온 식당.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전문 식당인것 같다. 우리뿐만 아니라 유럽단체 관광객도 많이 왔다. 나는 전날 더위먹고 체하기도 해서 여기서 먹은 것이라곤 파인애플 두조각이 전부다. 그래서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들 잘 먹었다. 음.. 2016.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