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칭다오부터 갈까1 [유후인온천여행]어쩌다보니 효도관광 2일째 일어나자마자 마지막날이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부지런히 또 후쿠오카로 가서 비행기에 몸을 실고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직업병인지 아침 일찍은 아니지 여행의 피로도 풀지 못한 느낌으로 일어났다. 유후인의 유명하고 큰 호수 킨린호수는 꼭 방문하고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구글지도를 보고있는데 오잉??????!!!!!! 난 호수가 우리 료칸에서 엄청 떨어져 있는 줄 알았다. 근데 바로 옆이 호수네???? 뭐지??? 뭔가 엄청난 행운인것 같은 느낌??? 그래서 우리 료칸 주변에 사람들이 엄청 다녔던거구나를 뒤늦게 깨달으면서 호수를 향해 출발!! 아침 식사 전 시어머니는 마지막으로 객실 욕실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 하셨고 엄마는 다시 한번 호수에 있던 엄청 큰나무.. 2018.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