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과 우리의 온천문화는 좀 다른듯1 [유후인온천여행]어쩌다보니 효도관광 카메노이 벳소 료칸편 이번 여행을 하면서 어머니들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어 료칸 역시 돈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실감하고 왔다. 유후인 3대 료칸이라고 알려진 카메노이 벳소 3대 료칸 중 그나마 저렴해서 선택 물론 굉장히 고택을 이용해서 료칸을 운영하기 때문에 객실만 일본스러운것이 아니라 료칸 전체가 일본스럽다. 저녁에 찍은 로비 고택의 거실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로비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조명이 많이 어둡다. 일단 입장? 하면 웰컴티와 떡을 내어준다. 저 떡이 진짜 대박이다. 처음에 생기기는 엄청 찐뜩하게 생기고 맛 없는 팥이 들어가 있을 듯한 모습이라서 안 먹으려고 했다. 근데 지배인 아저씨가 왜 안 먹냐고 마음에 안 드냐고 초롱초롱 눈빛으로 물어보셔서 억지로 한입 베어 물었다. 아저씨 저에게 강요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8.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