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자고오기14 군산 철길마을의 의외성 군산 철길마을에서 신비의 세계를 만나다. 2013. 8. 31. 언제부터가 여행의 시작일까? 시원하게 내리는 비와 함께 대단히도 뜨겁고 들끓었던 여름이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여름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휴가도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이때,나는 오히려 떠나려는 준비를 한다.다들 개강이다 뭐다 해서 다시 바빠질 채비를 한다.나도 거기에 맞춰서 바뻐진다. 그러나 나는 이유가 좀 다르다.수업준비도 자격증시험준비도 아니다.여행준비로 바쁘다. 아주 어렸을때는 여행의 시작이 떠나는 그 순간부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고 내 몸이 커짐에 따라 점점 여행의 시작은가고 싶다! 어디 가자! 라고 결심했을 때부터라고 바뀌었다. 그 생각이후로 나의 행동은 모두 거기에 맞춰지기 때문에나중에 돌이켜보면 그 과정이 다 추억이고 이야기거리가 된다. 이번에도 내 여행은 7월말부터 시작되었다.전라도를 한번 제대로 보고 싶.. 2013. 8.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