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5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 제꿈값은 얼마인가요?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이 책은 유명하다. 서점에 가면 몇 달 동안 베스트셀러 상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는다. 인터넷에서도 감상후기가 넘쳐난다. 재미있다고 알려진 책인데 안 읽어볼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이제까지 못 읽어봤다. 왜 야하면 인기가 정말 많아서 도서관에서 이 책을 실물로 본 적이 없다. 예약을 하자니 이미 내 앞에 줄 선 사람만 엄청나다. 그러다가 정말 우연하게 읽게 되었다. 워낙 인기 있는 책이어서 항상 누군가 대여한 상태이고 심지어 대여 예약자 수도 어마하게 많았던 그 책!! 그래서 이번 연도 안에 못 읽겠지라고 생각했던 책이다. 그런데 내가 원래 빌리고자 하던 책이 없어서 그냥 책장을 이리저리 구경하고 있었는데 책장 한 곳에 덩그러니 이 책이 놓여 있지 않는가!!!! 처음엔 누군가 .. 2023. 2. 9. [웰컴 투 로열타운]나는 너를 얼마나 알고 있나?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책을 열심히 읽어봐야지 다짐하고 온라인상에서 인기 있는 책을 몇 권 선정해서 도서관을 방문하면 꼭 누군가 먼저 읽고 있다. 역시 인기 있는 책은 읽기 힘들다. 그렇다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은 왠지 마음에 걸리기에 문학분야에서 서성거려 본다. 그러다가 눈에 띄는 책이 있으면 냉큼 집어서 집으로 돌아온다. 이 책은 솔직히 제목만 보고서는 조금은 유쾌한 이야기일 줄 알았다. 살인 사건이라도 문체가 즐거울 것 같아서 선택했다. 하지만 역시나 살인사건이 주제인 책이 유쾌할리가 없다. 내가 그동안 스릴러나 범죄물을 많이 봐서 너무 가볍게 생각했나 보다. 그래도 이왕 읽기 시작한 것 끝을 봐야 하지 않을까? 책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술술 읽히니 금세 읽어버린다. 감상평 - 인간은 .. 2023. 1. 30. [정부지원] 코로나19자가격리완료자 지원금신청 방법 오미크론이 맹위를 떨치고 일일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던 기간 유행에 뒤쳐지기 싫던 우리 아이가 확진이 되고 말았다. 일단 만 2세가 안된 아이였기 때문에 아이 혼자 격리는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공동 격리자'라는 것을 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보호자가 코로나에 확진되지 않아도 거기엔 준하는 자격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하루에 몇십만 명이 확진이 되고 있는 상태에서 ''공동 격리자' 신청은 언감생심이다. 일단 보건소 통화 자체가 불가능하다. 아이는 돌봐야 하고 집도 작으니 아예 온 가족이 확진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아이가 확진되고 순차적으로 온 가족이 확진됐다. 그래도 약 2주간 집에서 격리생활을 했다. 정말 쓰레기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생활이다. 3차까지 백신을 맞은 덕분인지 나는 살짝 심.. 2022. 3. 30. [어린이집] 보육료 결제하는 법이 있다고? 첫 아이가 첫 어린이집 등원을 3월부터 시작했다. 예상보다 적응도 잘하고 밥도 잘 먹어서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놓인다. 첫 아이이다 보니 3월은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다. 아이는 잘 적응하고 있지만 내가 적응이 안 된다. 일단 어린이집 관련해서 해야 할 것이 많다. 어린이 관련 복지가 늘어나는 만큼 나도 공부해야 할 것들이 늘어난다. 특히 돈과 관련된 일이다 보니 뭐하나 허투루 할 것이 없다. 그중 가장 큰 난관이 보육료 관련 사항들이다. 어린이집 입학 전엔 양육수당을 가정에서 기관으로 옮기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리고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첫 어린이집(생애최초)을 가는 아이들의 경우 입학준비금 신청서도 작성해야 한다. 입학준비금 신청서의 경우 어린이집에서 서류를 준비해주니 어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보육료는.. 2022. 3. 17. 이전 1 2 3 4 5 6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