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이한다고 들떠있던 11월 어느날
나는 봤지 공차에서 뜨거운 물을 부으면 색이 변한다는 컵을 준다는 사실을....
그래서 그때는 무슨 소유욕신 영접한 것처럼
그 컵을 갖기위해 애를 씀
그래서 가짐 ㅎㅅㅎ
상자마저 이쁨
저 사슴 어쩔거야 너무 이뻐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진정하고
까봄
검은색 바탕에 겨울 느낌 물씬나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차라고 써있지만 일단 이쁘니깐 용서됌
영롱해
어서 뜨거운 물을 부어야겠어
물 부으니깐 밤이 새벽이 됌
그리고 안보이던 나무들이 보임
너무 이쁘다 이뻐
이말밖에 안 나옴
겨울마다 쓰겠네 쓰겠어
아이 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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