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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먹스타그램

[공차후기] 크리스마스 에디션이였나?

by 쟁(Jeng) 2014. 11. 19.

12월을 맞이한다고 들떠있던 11월 어느날

나는 봤지 공차에서 뜨거운 물을 부으면 색이 변한다는 컵을 준다는 사실을....

그래서 그때는 무슨 소유욕신 영접한 것처럼

그 컵을 갖기위해 애를 씀

그래서 가짐 ㅎㅅㅎ



상자마저 이쁨

저 사슴 어쩔거야 너무 이뻐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진정하고

까봄




검은색 바탕에 겨울 느낌 물씬나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차라고 써있지만 일단 이쁘니깐 용서됌

영롱해

어서 뜨거운 물을 부어야겠어





물 부으니깐 밤이 새벽이 됌

그리고 안보이던 나무들이 보임

너무 이쁘다 이뻐

이말밖에 안 나옴

겨울마다 쓰겠네 쓰겠어

아이 좋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