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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먹스타그램

그동안 회사 먹거리

by 쟁(Jeng) 2014. 11. 7.

​회사에서 가장 힘든 시간은

점심시간...

차라리 급식소 있는 식당에서 근무하고 싶음

그럼 메뉴 고민 안해도 되잖아 8ㅅ8

​이날은 좀 마음에 들음

도토리묵이랑 저 치킨이 진짜 완전 맛있었음

 

​여기 짜장면집 짱입니다!!

3500원 짜장면인데 양도 많습니다!!!

진짜 왠만하면 안 남기고 다 먹을려고 노력하는데 여긴 진짜 노력으로 안됌

양이 너무 많음!! 옆에 성인남자들도 종종 남기고 갈 정도임

 

​이날은 저 가운데 버섯탕수육이 맛있었음

버섯보단 저 탕수육 소스가 정말 맛있음

새콤달콤이 아니라 그냥 상큼한 맛임

근데 나머지 반찬이랑 어울려서 상큼한 맛을 내주니깐 저게 젤 맛나게 느껴짐

 

​분식집 만둣국은 역시 분식집 맛임

별 감흥없이 먹음

근데 생각보다 만두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음

국물도 양이 어마어마함

 

​한창 허니버터칩 대란때 씨유에서 2+1하길래 냉큼 사다 먹음

근데 역시 사람은 경험해봐야 앎

다른 사람들에겐 환상의 맛이라도 나에겐 환장의 맛임

짜고 단맛이 각각 어울리지 못하고 너무 강하게 느껴짐

둘중 하나만 하라고!!!!!!!

근데 또 양은 많음.......이거 좋하는 사람은 정말 좋겠다 양 많아서.....

​이날은 그저그런날

저 북어국같이 보이는건 사실 국수

국수국물을 북어국으로 사용하다시다니!!! 발상의 전환인가?

 

​해장국인데 여기 왜 아무도 안 갔는지 알것 같음

진짜 맛없어

고기는 푸짐한데 맛이....맛이 없어.....

 

​위에 짜장면집 볶음밥!!!

역시나 양이 진짜 대박 많음

짜장맛도 좋음

진짜 이집은 날잡아서 다시 글 올릴거야!!!

 

이날은 그냥 연두부가 짱짱이였음

그리고 매일 나오던 샌드위치가 쨈으로 바뀐 날

근데 쨈보단 확실히 그냥 채소들어간게 맛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