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는 비는 쬐금오고 바람만 엄청나게 불던 일요일
SK포인트를 거의 쓸일이 없는 나님은 포인트가 무진장하게 많음
근데 올해는 이제 2달정도 남음
포인트를 써야함......근데 요즘 SK가 포인트 막 쓸 수 있게 할인을 막해줌
올ㅋ 좋음 써야겠음
그래서 일요일엔 빕스가 50%할인이라니깐
집근처 빕스 찾아감
1시정도에 빕스에 갔는데!!!!!!!!!!
대기번호 114....
근데 지금 들어간 사람 대기번호는 70번대라는건 엄청난 함정
............기다림............많이 기다림..............1시간 넘게 기다림...........
"114번 고객님 안으로 모시겠습니다"
아침도 못 먹고 왔는데 드디어 먹는구나 ㅠㅅㅠ
고기 나오자마자 급하게 써시는 저 손놀림
표정은 은은하게 기대하는 미소로!!!
빕스 가지스테이크
난 저 감자가 젤 맛나더라.....
육즙이 살아있는 레어의 스테이크
난 레어 좋아하는데 고기가 좀 차가움
사람이 많아서 요리사님이 힘들어나봄.....
뷔페의 첫접시
생각보다 뷔페가 작고 음식이 별로 없음
가서 망고랑 샐러드만 먹고 온듯?
50% 할인해서 8만원정도 먹었는데 4만원정도 내고 와서
올ㅋ 개이득같은 느낌이 아니고
그냥 제돈 내고 먹은 느낌
역시 빕스는 나랑 안 맞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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