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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먹스타그램

[너랑나랑]아이폰 대란에 맞춰 빕스 대란

by 쟁(Jeng) 2014. 11. 5.

​온다는 비는 쬐금오고 바람만 엄청나게 불던 일요일

SK포인트를 거의 쓸일이 없는 나님은 포인트가 무진장하게 많음

근데 올해는 이제 2달정도 남음

포인트를 써야함......근데 요즘 SK가 포인트 막 쓸 수 있게 할인을 막해줌

올ㅋ 좋음 써야겠음

그래서 일요일엔 빕스가 50%할인이라니깐

집근처 빕스 찾아감

1시정도에 빕스에 갔는데!!!!!!!!!!

대기번호 114....

근데 지금 들어간 사람 대기번호는 70번대라는건 엄청난 함정

............기다림............많이 기다림..............1시간 넘게 기다림...........

"114번 고객님 안으로 모시겠습니다" 

아침도 못 먹고 왔는데 드디어 먹는구나 ㅠㅅㅠ

 

고기 나오자마자 급하게 써시는 저 손놀림

표정은 은은하게 기대하는 미소로!!!

 

​빕스 가지스테이크

난 저 감자가 젤 맛나더라.....

 

​육즙이 살아있는 레어의 스테이크

난 레어 좋아하는데 고기가 좀 차가움

사람이 많아서 요리사님이 힘들어나봄.....

 

뷔페의 첫접시

생각보다 뷔페가 작고 음식이 별로 없음

가서 망고랑 샐러드만 먹고 온듯?

 

50% 할인해서 8만원정도 먹었는데 4만원정도 내고 와서

올ㅋ 개이득같은 느낌이 아니고

그냥 제돈 내고 먹은 느낌

역시 빕스는 나랑 안 맞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