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나에게 가장 흥한 노래가 뭐야라고 물으신다면
f(x)의 GoodBye Summer 라고 당당히 말하겠다.
정말로 여름을 보내고 가을도 보내는 시점에서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은 없지만
정말 알차게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내 청춘의 진짜 마지막 내일로!!!
내일로하면 항상 가는 부산 경주 경상도 보다는
생각은 많지만 잘 안가던 전라도순회 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실행!
알바 하는 틈틈히 요리조리에서 정보를 모아모아
계획표와 돈없는 일개 계약직일뿐이라서 여행예산도 세우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매일 바뀌던 여행일정은
계획 짜다가 짱나서 대충 고정시키고
혼자 잘 갈수 있어!!! 했지만
왜죠??? 왜 먹는거는 이인분부터인거죠??? 왜때문이죠???
그래서 인터넷으로 같이 먹을 친구 구해서
이젠 진짜 신나게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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