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뒷편 굴다리 밑 벽화 앞에서 관광객 티 잔뜩 내기
하카타역 안내소를 항상 기억하세요!!
거기서 다 할 수 있음
이날은 오전에 자전거를 빌려탐
안내소에서 전화해달라고 해서 빌려타세요
6시간 이용에 천엔, 자전거에 따라서 자전거 가격 또 따로 있음
이게 좋은게 반납을 내가 원하는 곳에서 할 수 있음
(우린 게하에서 반납햇음)
자전거타고 다니면 좋음 점은 많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음
생각보다 거리가 지도상보다 짧기 때문에
자전거 하나면 하루만에 대부분 시내관광은 끝낼 수 있음
첫코스로 도초지신사
여긴 일본 최대의 목조불상이 있다길래 꼭 가고 싶어서 감
목조불사은 사진촬영 금지
패키지여행자가 아니라면 그냥 불상만 보고 갈 수 있지만
불상 아래에 입구있음
입구로 들어가서 일본 불화와 함께 참회의 시간을 체험할 수 있음
친구가 한국스럽다며 찍은 풍경
하지만 정원의 구성이 한국과는 사뭇 다름
목불상 이외에 여러가지의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음
유명해서 한국말로 안내되어있으니 걱정은 안해도 됌
그리고 도초지 건너편 아래로는 후루사토관이 있음
후쿠오카의 옛날을 그냥 재현한 곳
우리나라의 7080재현관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됌
헌데 2층은 사진촬영 금지인데
왜야하면 2층엔 장인이 작업하고 계심
그 당시 인력거에서도 사진 찍고
일층은 미니어쳐로 재현해 놓음
후쿠오카가 상업의 도시라서 상업의 신에게 비는 축제도 재현해 놓음
대부분 5월쯤에 축제를 함
올해는 우리가지 전주에 축제 했음 8ㅅ8
후루사토관 바로 맞음편에 구다이신사 있음
어린이날 기념 물고기연
일본은 어린이날에 물고기연을 장식하는데
이유는 잊어버림ㅎㅎ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저렇게 백일정도 된 애기들 사진 찍는 가족이 진짜 많았음
다들 저 붉은 천으로 된 옷을 엄마가 입고
아기들은 죄다 하얀 옷
아빠들은 다 정장입고 사진 찍음
사진관에서 찍는 것도 멋지지만 이것도 멋있을것 같음
아마도 아이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것이겠지
올해 축제에 쓰인 제물?
앞뒤로 모양도 다르고 정말 돈을 들인 티가 어마어마하게 남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축제도 한번 즐기고 싶음
신사 뒷편은 그냥 녹음이 푸르름
그리고 뒷문으로 나가면 조그만한 시장골목과
캐널시티 뒷문이 나옴
구운 떡
맛있는데 내 입맛은 아님
여기 아저씨 성깔 있는데 손님에겐 친철함ㅎㅎㅎㅎㅎㅎㅎ
무슨 일본 사극에 나와서 지금 유행하는 것 같음
나의 캐널시티 목적
친구는 펫파라다이스?가 목적
사실 우리의 원래 목적은 무민카페였지만 우린 까막게 잊고 있었음
삼십분 간격으로 해주는 것 같은 분수쇼
그래서인지 딱 한곡하고 쇼는 끝
쇼핑하다가 보면 보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음
(참고로 분수쇼 하는 곳에 펫파라다이스 있음)
집가기 전 마지막 식사
(근데 도착해서 식사하고 떠나기전 식사함 1박2일동안 두끼 먹음)
일본식 백반집에 들어가서 점심특선 먹음
일본애들은 튀김도 부드러움
부드러움에 환장한 나라같음
가격도 괜찮았고 맛도 진짜 좋음
(하지만 여기도 섬나라인지 대체로 기본적으로 음식이 짜고 달음)
가장 갖고 싶었던 신칸센모형 도시락!!!
하카타역 도시락파는 곳에서 파는데 인기있어서 아침 일찍가야 살 수 있음
일찍 가서 샀는데 이거 집에 돌아와서 다음날 먹음ㅎㅎㅎㅎㅎ
역시 일본음식답게 달고 짬
남들 다 찍는다는 쇼핑샷
사실 난 과소비하고 옴
살게 별로 없었는데 군대에 있는 동생님에게 과자를 급하게 보내야해서
과자 과소비 짱 많이함
하지만 로이스초코릿을 못 산건 아직도 한임
(공항면세에서만 마음 놓고 살 수 있는듯
항구면세엔 진짜 물량 쪼금임
그리고 후쿠오카 시내에선 로이스초콜렛 본 적이 없음)
한국 돌아오는 날까지도 우린 배를 겨우 탐
서울 올라오는 기차도 겨우 탐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성공한 여행임
따지고 보면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옴
쇼핑도 하고 자전거도 탔으면 신사도 갔다오고
클럽도 가고 관광지도 다 감
여행비는 쇼핑값까지 해서 60만원 들었는데
한국에서 기차값이랑 이런거 때문에 많이 나옴
순수 일본에서만 쓴 돈은 35만원정도
한국 물가가 더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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