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몸에 좋은 약은 쓸까???
달면...아니 최소한 쓰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ㅠㅅㅠ
꼭 마지막 모금을 남기고 고비가 찾아와 ㅠㅠㅠㅠ
시간이 지날 수록 음식에 즐거움이 사라지는 느낌도 들고
의지가 약해지는 것 같아서
한약 먹기전 겁나 아팠을 때 먹었던 음식을 보며
다시 아프지 말기를 다짐하자
연어초밥세트
점심가격이라서 만오천원
불닭소스 바른 것 빼고는 다 맛있었어
아픈 와중에도 저런건 잘만 먹지 ㅎㅅㅎ
내가 사랑하는 연어와 체리
이날도 샐러드할것이 없어서
상추랑 양파만 가지고 먹음
그래도 입맛 없을땐
저 연어에 오리엔탈소스 먹으면 좋음
윽.... 밀가루 먹으면 안되는데
이런게 나오다니 8ㅅ8
베리의 향연이었던 베리핫케이크
이 식사는 달달하지만 소스가 너무 새콤했던 기억이.......
난 새콤한거 싫어 8ㅅ8
고기등장
내가 사랑하는 소고기!!!!
소고기를 사랑하지만 티비에서 나오는 스테이크처럼 못 굽는건 함정
고기의 두께가 달라서 그런가?
난 레어를 좋아하는데
집에선 미디움도 아니고
항상 웰던으로 먹는듯
누가 고기 잘 굽는 법 좀 친절히 알려줘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집 아주머니가 해다주신 만두
아주머니 집이 매운거 좋아하나다고 만두에 청양고추가 한가득
그것도 모르고 한 줄 다 먹음
그래 내가 파인 줄 알고 먹었던것이 다 청양이었어 ㅠㅅㅠ
아주머니 다음부턴 마음만 받을께요
우리집에 청양먹을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TistoryM에서 작성됨
'먹고 > 먹스타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약식단]밀가루 안 먹고 데이트하기 어렵다 ㅠ (0) | 2014.09.17 |
---|---|
[한약식단] 이젠 점점 의지를 잃어 가는 것 같다 (0) | 2014.09.15 |
아이폰님이 사진을 뱉어냅니다. (0) | 2014.09.02 |
[한약식단] 밀가루...밀가루..... (0) | 2014.09.01 |
밀가루 끊기는 어렵지...예전 먹은 것이나 복습 (0) | 2014.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