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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18 HONGKONG7

[Disney Resort]홍콩 익스플로워 롯지 디즈니랜드에 놀러가면 디즈니랜드리조트에서 하루밤정도 보내는 것은 모든 디즈니덕후들의 바람아니겠습니까? 하지만 홍콩의 디즈니랜드는 작아서 굳이 리조트 숙박을 해야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그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막상 숙박을 하고 2박3일동안 디즈니랜드에서 살다오니 너무 좋은 기억밖에 없어서 여유가 된다면 꼭 리조트에서 하루라도 숙박을 하라고 말하고 싶다. 이젠 어느 놀이동산을 가더라도 숙박을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택시를 타고 온 익스플로워 롯지의 전경이다. 리조트라고해서 높은 건물들이 여러개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층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는 전경을 자랑하고 있다. 물론 바다쪽에서 바라보면 높은 건물(그래도 15층이하)로 보이긴 하지만 반대쪽에서 보면 낮.. 2019. 5. 30.
[홍콩여행]비가와도 괜찮아 2일 사실 나는 디즈니랜드를 고등학생때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는 도쿄로 갔는데 그때 충격적이었다.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게 아니라 나쁜의미였다. 고등학생때까지 나에게 놀이동산 = 에버랜드, 롯데월드 근데 나는 스릴 있고 스피드있는 놀이기구 잘 탄다. 지금까지도 젤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롯데월드의 자이로스윙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디즈니랜드 간다고 했을때 당연히 우리나라보다는 더 재미있고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방문 당시 가장 재미있다는 롤러코스터도 그저 시시할뿐 나에게 어떤한 감흥을 선사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퍼레이드, 공연, 아기자기한 소품 등 이런 것에 흥미가 별로 없다. 그래서 나에겐 디즈니랜드란 꿈과 희망만 있는 놀이공원이었다. 하지만 아직 한번도 디즈니랜드에 안 가본 .. 2019. 4. 11.
[홍콩여행]꿈과 희망의 나라 디즈니랜드로! 1일 이번엔 여름휴가 시즌을 조금 비켜나서 10월에 홍콩을 다녀왔다. 사실 홍콩을 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저 우리는 놀이동산을 쫒아 갈 뿐이다. 우린 유니버셜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를 두고 고민했다. 가까운 일본도 있지만 사실 내가 일본은 많이 다녀와서 다른 곳을 가고 싶었다. 젤 가고 싶었던 곳은 아시아 최대규모라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였지만 실제로 갔다온 주변 사람들의 후기가 하나같이 안 좋았다. 특히나 새치기에 모두들 치를 떨었다. (나도 그런 일 당하면 스트레스스 받고 거기서 싸울 것 같아서 포기) 그래서 거의 차선책으로 선정된 곳이 홍콩이었다. 우린 디즈니랜드만 보고 가는 것이기때문에 홍콩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상태로 출발했다. 이것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른 채 홍콩을 향해 간다. 직장인들.. 2019.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