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게 청년!!! 첫월급을 어디에 써야할지 망설이고 있나??
거기 학생!!! 독립하고 싶나??
적은 돈으로 큰 돈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은 이 책을 쉽게 지나쳤다가는 나중에 안타까워 할 책이 나타났다.
갓20살부터 정년퇴임을 앞둔 사람까지 누구나 어느 연령대가 읽어도 도움이 되는 경제책이 나왔다.
경제용어 하나도 몰라도 된다. 있는 돈이라고는 100만원도 없는 사람도 읽어도 된다. 보험이 뭔지도 몰라도 읽어도 된다. 사실 내가 그런 사람인데 이 책 읽는데 5시간도 안든다. 하지만 읽고 나면 50년은 든든해진 듯한 기분이다.
이 책은 정말 사소한것부터 지금 한창이슈인 노후까지 친절하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책의 또다른 매력은 한국시장에 맞게 추가구성된 점이 정말인지 쏙 마음에 든다. 아무래도 경제적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보니 미국의 모기지론이 휩쓸고 간 후 미국의 증권시장등 우리나라도 모르는데 미국시장을 기준으로 미국사람이 쓴 책은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이책은 옆에 한국 실정에 맞게 다시 친절하게 풀어섰다. 이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본문으로 이해 안가던것이 이 추가설명 덕분에 아주 잘 이해가간다.(물론 주식이나 펀드부분은 아무리 친절한 설명이 있었지만 용어부터가 낯설어서인지 아직도 잘 모른다.) 보너스트랙같은 렌트카 필리때 체크사항 등 지금 당장 써먹어야할 정보도 꽤 잘 정리되어있다.
이 책을 다 읽고나면 흐믓해지기보다는 바빠진다. 왜? 내 자산설계를 빨리 해야하니깐!!
나도 이책 읽고 나서 은행의 금융상품부터 시작해서 지금 내가 버는 돈과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 유흥비 등등 세부적으로 검점하고 또 어떻게 운용해야할지 생각하기 바쁘다. 지금 이렇게 다시 점검한 것이 10년후엔 보람되게 돌아오길 바라면서......
돈을 벌고도 어찌 할줄 모르는 당신께!!! 꼭 완전 많이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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