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5 [줌인러시아]시베리아횡단열차에 몸을 싣고 싶구나! 오디오북으로 퇴근시간만 듣는데도 일주일에 책 한권 금방 정복하는 것 같다. 이번주는 [줌 인 러시아]라는 책이다. 요근래 시베리아횡단열차 영상을 보고서는 또다시 시베리아횡단열차병이 재발했다. 내가 진짜 언젠가는 꼭 횡단열차를 타고 말것이다!!! 근데 이 책을 듣기 전까진 내가 러시아에대해서 무지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냥 스바시바, 마트료시카, 보드카 이것이 전부인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나는 러시아에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 시베리아횡단열차에만 꽂혀서 블라디보스톡만 열심히 알아보고 열차시간이나 열차상태만 알보았지 정작 러시아의 문화, 역사, 건축, 지리 등에해서는 한살짜리 어린 아이 수준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우선 러시아하면 무표정의 사람들.. 2019. 1. 30. [세상을 바꾼 건축]미래엔 어떤 건축이 나올까? 자주 이용하던 도서관이 신년맞이 어플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예고하고 나서 아이폰은 좀 늦게 업뎃이 되었다. 업뎃하고 나서 뭐가 바꼈는지 신나게 어플을 살펴보다가 전자책이란 메뉴가 생긴 것을 보고 나는 비록 리더기가 없지만 폰으로 그런 기분을 느껴보겠어 하고 호기롭게 들어갔다가 오디오북도 대출을 해준다는 것을 보고 '그래 이거야!'하는 기분으로 책 한권을 빌렸다. 내가 처음으로 선택한 책은 [세상을 바꾼 건축]이다. 다른 소설책이나 에세이형식의 책들도 많이 있었지만 출퇴근용으로 듣기엔 부적합하다고 생각되어 기본소양도 쌓을겸해서 이 책을 골랐다. 일단 나는 건축학을 전공했지만 이것으로 밥 벌어 먹고 살고 싶지 않아!!! 하고 뛰져나왔지만 결국 배운건 이것뿐이라서 이걸로 밥 벌어먹고 있지만 시공을 하는 삶을 살.. 2019. 1. 25. [살해하는 운명]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사람이 나이를 먹을 수록 회사에 다닐 수록 대부분은 로또를 꿈꾸게 되는 것 같다.나도 로또나 복권에 대한 로망이 어릴때는 없었는데점점 사는게 힘들어 지다보니 로또 한번 사볼까?로또 1등 되면 뭐하지? 라는 생각을 가끔 해볼때가 있다.그러다가 엉뚱하게도 누가 내가 어찌어찌해서 보상으로 몇억을 주겠다 라던가인터넷에 흔히 떠도는 뭐하면 얼마 주는 글을 보고 이거 정도는 해볼만하다 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런데 그런 일이 나에게 실제로 일어난다면 과연 나는 그 돈을 차지 할 수 있을까? 살해하는 운명이라는 책의 시작은 단순한 것처럼 보였다.무시무시한 제목만큼 어두운 분위기도 아니였다.물론 주인공의 삶은 꽤나 무섭고 어두운 빚더미가 많은 설정이지만 책 자체의 분위기는 무겁지는 않았다.정말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2019. 1. 11. [하노이여행]경남21이라고 불리는 랜드72 호텔 후기 우리의 베트남 하노이 여행의 첫번째 숙소는 경남21이라고 불리우는 랜드마크72 호텔이다. 왜 어째서 경남21인지는 잘 모르지만 경남기업이 지어서 그렇게 불린다고 주워들었다. 2년의 세월이 흘려서 글을 쓰는 것이라서 지금과는 매우 다른 정보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점을 잊지말고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ㅎㅅㅎ 호텔의 로비는 1층 아니다. 그러다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로비 찾는데 시간이 걸렸다. 1층에 계신 경비원분들에 물어보면 단번에 잘 알려주신다. 게다가 나는 정문도 아니고 쪽문같은 곳으로 들어가서 더 어려웠는지 모르겠다. 로비층에 올라와서 무사히 체크인을 하면 높은 층의 방을 하나 내어준다. 내가 볼때 로비층 아래는 분양한 것 같고 로비층 위로 호텔을 운영하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방 상태는 매.. 2018. 12. 3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