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5 [하노이여행]부자부럽지 않은 베트남여행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간은 얼떨떨한 상태에서 두번째 날을 맞이 했다. 오늘은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넘어가는 날이다. 하롱베이에서의 일정은 친구의 찬스로 친구가 현지 여행사에서 예약을 했기때문에 자세한 일정은 모른다. 하지만 확실히 현지에서 예약을 한다면 싼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있고 친구가 말해줬다. 하롱베이와 하노이는 꽤 거리가 있기때문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나름 차를 타고 긴여정이 될 것 같아서 잔뜩 간식을 샀다. 근데 기억에 남은 거라곤 잭후르프랑 우유밖에 없다. 동남아서 우유를 사실때 유의해야할 점!! 우유에 설탕이 미리 함유된 제품을 많이 팔고 있으므로 꼭 설탕 함유를 확인 할 것 개인적으로 동남아 우유를 좋하해서 꼭 사먹는 편인데 나는 설탕 함유된 우유는 입맛에 안 맞는다. 동남아분들은.. 2019. 2. 14. [나도꼬마빌딩을갖고싶다]오디오북으로 지식 쌓기 해가 지나면 지날 수록 부의 축척에 대한 공부에 열망은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 막연하게 나는 빌딩주인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고 살았는데 이젠 진짜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해야겠다. 그런 와중에 요즘 자주 애용하고 있는 오디오북서비스에 나온 [나도 꼬마 빌딩을 갖고 싶다]는 지금 들어야했다. 건축을 전공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집을 소유해 본적이 없어서 매매할때 뭐가 필요한지 몰랐다. 그러나 이런것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지인도 주변에 없고(지인들도 빌딩을 소유한 분이 없다 ㅠ) 그저 설계사무소다니는 친구들에 이것저젓 물어가면서 공부해야하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은 아주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핵심만 정리해서 나같은 초보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빌딩을 소유하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돈이다. 그럼 .. 2019. 2. 11. 쑥쑥 올라가기 전이 가장 힘든 법(바닥 먹매김과 갱폼,알폼) 이번편은 기준층을 기준으로 이야기 할까한다. 대부분의 경우 2~3층을 기준층으로 여긴다. 기준층은 기준층을 시작하는 층만 정신차리고 꼼꼼하게 살핀다면 나중에 골조에서 최상부이전엔 머리 아플 일이 없다. (미리고백하자면 나는 기준층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현장을 옮겼다. 그래서 아파트의 시공은 많이 부족하다. 이걸 유의하시고 글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현장에서 작업 순선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먹매김 -> 갱폼 -> 벽체철근 -> 알폼 -> 슬래브철근 -> 타설 -> 먹매김 기준층으로 한번 세팅이 되면 옥탑으로 가기 전까지 같은 일의 반복이다. 단, 반복되는 일이다보니 점점 나태해지고 익숙하게 되어서 사소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금방 발견을 못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경계해야한다. 사소해보여도 이게 마감.. 2019. 2. 7. [데드맨]당신의 도덕적 기준을 흔들다. 휴대폰 속 사진첩에는 언젠가 읽고 싶다라고 생각한 책들의 표지 사진들이 있다. 이번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데 정말 읽고 싶던 책들은 모두 대출중이어서 책 표지 사진을 둘러보다 빌리게 된 책이 데드맨이었다. 이 책을 빌리면서 분명 나는 이것이 수사물이나 스릴러물에 관한 책일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다. 책을 읽는 초반에도 절대적으로 이것은 추리소설이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단순한 책이 아니였다. 이 책을 검색하면 '책끝을 접다'에서도 데드맨이 형사에게 멜을 보내는 장면에서 끝이 난다. 정말인지 그 누가 보아도 이것은 잘 쓴 추리소설물 같은 느낌 뿜뿜이다. 그러나 책을 중반쯤 읽다보면 과연 이것이 추리소설인가?라는 의문이 마음 속에서 생겨난다. 일단 최근 인터넷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됐던 이야.. 2019. 2. 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