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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걸선언]진짜 펫걸은 누구인가? 나는 의학적으로 비만이다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내가 살이 많다고 느낀다. 즉 비만은 아니지만 아직 살을 더 많이 빼야한다고 생각한다.이런 나에게 펫걸선언은 많은 생각 할 거리를 던져준다. 펫걸선언에 나오는 펫걸은 정말 'FAT Girl'이다. 의학적으로도비만이라는 뜻이다.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겉모습은 완전히 다르고 다른 문화권에 사는 내가 왜그렇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은지 모르겠다. 우리는 언제나 '차별'하지 말라고 교육받는다. 그러면서 언론에선 항상 날씬하라고 강요 비슷하게 받는다. 심지어 날씬을 넘어서 예쁜 이목구비와 조목조목 이쁜 몸매를 가져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바고 그것이 보이지 않는 차별을 낳는다.펫걸선언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가고 많은 생각을 하게된 대목은 두가지다. 펫걸은 주인공을 할 수.. 2015. 3. 13.
[수작업]빨대로 책갈피 만들기 2015년이 되면서 가장 먼저 세운 계획이 한달에 한권 이상의 책을 읽는 것이다.그래서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데!!!세상에나 나는 아직 책 한권을 그자리에서 읽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책갈피를 사자니 좀.....왜야하면 난 책갈피 같은 작은 물건은 잘 잃어 버린다. ㅠ 물론 샤이니책갈피를 사면 잃어버리지는 않지만 쓰지도 않을거얗ㅎㅎㅎㅎㅎㅎ그래서 예전엔 아이스크림막대를 책갈피로 써는데 지금은 겨울....난 아이스크림 잘 안 먹음ㅎㅎㅎㅎㅎㅎㅎㅎ그래서 카페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뜨거운 음료용 빨대를 책갈피로 쓰기로 결정!!! 준비물 납짜간 빨대(뜨거운 음료용), 털실, 목공용풀이나 테이프 별거 없다. 그냥 빨대 자체로 써도 되는데 그냥 저렇게 쓰면 뭔가 없어보이고 또 애정 없.. 2015. 2. 11.
[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아날로그적 감성의 새로운 시대 SBS스페셜은 내가 좋아하고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물론 늦은 시간에 방영해서 본방으로 못 본다는 건 함정)신년에는 중국에 대해서 3부작으로 다루였다.(중국의 영향력이 날이 갈 수록 커지는 것 같다. 중국소재의 다큐만 꽤 되는듯)이번에 소개할 편은 그후에 나온 '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이라는 편이다. 참으로 익숙해서 아니 너무 우리의 생활과 가까이 있어서 과연 이런게 주제가 되나? 뭐 볼 것이 있지? 라는 생각를 하게 만드는 연필나도 학창시절 아니 초등학교 저학년때나 좀 잡아봤던 연필. 초등학교 고학년때는 샤프가 왜그리도 멋있어 보였는지 샤프만 고집하게 되였고 중학교때는 프리미엄샤프라고 샤프에 고무있어서 손가락 안 아프고 글씨도 엄청 부드럽게 써지는 샤프가 유행이었고 고등학교때는 무슨 다큐.. 2015. 2. 9.
[게임의 왕]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어느것이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세상에서 보내는 소년의 작은 몸짓 3줄 줄거리1 일찐이 무서운 평범한 소년이 온라인게임을 시작함2 절대무적 용을 쪼렙 실친과 죽임3 게임계에선 영웅이지만 현실은 일찐과 기말 걱정 이 책의 제목은 '게임의 왕'이다. 하지만 정작 책에서는 게임에서 왕이 되는 과정은 몇줄로 끝이 난다. 그러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진정한 황이 무엇인지 어느 것이 현실이고 게임인지 머릿속은 정리되지 않는다.이야기는 매우 단순하며 현실적이다. 반면 머릿속은 복잡하다.주인공 태식이를 따라 가다 보면 과연 진정한 어른은 무엇인지 게임에서 현실은 무엇인지 복잡하기만 하다. 예전엔 게임은 그냥 게임으로 끝이다. 더 이상의 의미는 없다. 즐기고 끝나는 것. 딱 오락이다. 어릴때 많이 하던 부루마블에서 쓰.. 2015.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