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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꽃놀이하면 현충원이지!!!! 이상기온으로 3월에 서울에서 벚꽃들이 개화하는 웃지못할 일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진해 꽃놀이를 가기전에 친구와 함께 현충원을 다녀왔다.서울 벚꽃은 여의도가 대명사이지만 현충원은 여의도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그리고 뭔가 마음도 더 차분해지고 곧 다가올 6월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장소인듯 하다. 현충원이 좋은 이유!!! 일단은 버들벚꽃이라고 하나???? 여튼 그냥 흔한 나무가 하늘로 쭉쭉 올라가는 벚꽃 나무가 아니라 땅과 나무가 사이가 너무 좋아 땅으로 지상으로 꽃이 내려오는 벚꽃나무가 인상적이다. 그래서 느낌도 너무 색다르다. 그리고 일단 주차가 무료라는 점이 참 좋았다. 차가 있지만 주차로 인해 잘 안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우리집에서 현충원은 차가 더 편한데 주차는 어쩌지라는 걱정을 말.. 2014. 4. 3.
[깡통조명]일석이조 무드등만들기 이제 슬슬 음료수를 많이 먹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사실 난 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요즘 음료수들은 참 이쁘게 나온 것들이 많다. 그만큼 가격도 비싸지곻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료캔도 취미로 모으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나는 이제 모으는 취미는 갖지 않기로 해서 과감히 포기 하고 그냥 이 음료수 캔으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디자인전시장이었나? 홍대였나? 여튼 어느 젊은 작가분이 캔을 조명기구로 활용한 것이 생각이 나서 나도 좀 만들어보자 하고 만들어 봤다.(사실은 예전에 만들어야지 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요즘 투하트 뮤직비디오보다가 생각나서 당장 실행에 옮겨봤다. 투하트는 역시!!!!!) 그럼 만들기 시작!!!! 우선 준비물은 좀 얇은 두께의 알루미늄캔!!!(맥주캔도 얇은거 많이 있음요. .. 2014. 3. 21.
[나들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3월의 중순이 되면서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이젠 집에서 창문을 열고 있어도 춥다며 호들갑 떨지 않고 가는 길마다 꽃봉오리들을 만날 수 있으며 길 위에 사람들의 옷도 부쩍 화사해 지고 얇아지는 것을 보면서 정말 봄은 성큼 찾아 온것을 새삼 느낀다.이제 날도 풀리고 하니 겨울내 잔뜩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것에 지쳐 이젠 밖으로 돌아 다닐 때다. 그래서 주말마다 나들이를 준비하게 되는데 올해 본격적인 나들이는 종로구로 정했다.종로구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 인사동도 있고 삼청동도 있으면 가장 유명한 광화문과 경복궁이 있다.하지만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뜨는 곳은 국립현대미술 서울관이 아닌가 싶다. 국립현대미술관이라하면 과천을 떠올리기 쉽상이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서울에서도 국립현대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2014. 3. 18.
[신곡] 단테는 왜? 얼마전 샤이니의 에브리바디를 검색하던 중 단테의 신곡에 대해서 알았다. 일단은 내가 신곡에 대해 알고 있어야할 것 같은 기분에 열심히 도서관에 방문해서 빌려보았다. 일단 내 최종느낌은 '음....그래서? 뭐? 어쩌라는거지?'우선 신곡이라는 글자체가 내가 흔히 생각했던 새로운 노래(시)에대한 신곡이 나닌 신에대한 노래(시)의 신곡이라는 것을 다 읽고 난 후에 이해했다. 그만큼 이 책은 종교적인 색채나 배경지식이 어느정도 필요한것 같다. 그리고 이 글을 쓸 당시 단테가 매우 화가 난 상태여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종교에 불편함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좀 읽기 힘들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가치관의 변화도 신곡을 읽는 내내 나를 곤경에 빠뜨리곤 했다.신곡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지옥,.. 201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