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행기타고62

[홍콩여행]비가와도 괜찮아 2일 사실 나는 디즈니랜드를 고등학생때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는 도쿄로 갔는데 그때 충격적이었다.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게 아니라 나쁜의미였다. 고등학생때까지 나에게 놀이동산 = 에버랜드, 롯데월드 근데 나는 스릴 있고 스피드있는 놀이기구 잘 탄다. 지금까지도 젤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롯데월드의 자이로스윙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디즈니랜드 간다고 했을때 당연히 우리나라보다는 더 재미있고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방문 당시 가장 재미있다는 롤러코스터도 그저 시시할뿐 나에게 어떤한 감흥을 선사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퍼레이드, 공연, 아기자기한 소품 등 이런 것에 흥미가 별로 없다. 그래서 나에겐 디즈니랜드란 꿈과 희망만 있는 놀이공원이었다. 하지만 아직 한번도 디즈니랜드에 안 가본 .. 2019. 4. 11.
[홍콩여행]꿈과 희망의 나라 디즈니랜드로! 1일 이번엔 여름휴가 시즌을 조금 비켜나서 10월에 홍콩을 다녀왔다. 사실 홍콩을 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저 우리는 놀이동산을 쫒아 갈 뿐이다. 우린 유니버셜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를 두고 고민했다. 가까운 일본도 있지만 사실 내가 일본은 많이 다녀와서 다른 곳을 가고 싶었다. 젤 가고 싶었던 곳은 아시아 최대규모라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였지만 실제로 갔다온 주변 사람들의 후기가 하나같이 안 좋았다. 특히나 새치기에 모두들 치를 떨었다. (나도 그런 일 당하면 스트레스스 받고 거기서 싸울 것 같아서 포기) 그래서 거의 차선책으로 선정된 곳이 홍콩이었다. 우린 디즈니랜드만 보고 가는 것이기때문에 홍콩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상태로 출발했다. 이것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른 채 홍콩을 향해 간다. 직장인들.. 2019. 3. 28.
[하노이여행]어머! 이건 꼭 사야해! 한바탕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끝내고 집에와서 가장 먼저한 일은? 바로 짐정리도 안하고 쇼핑 한 것부터 꺼내어 보기이다. 먼저 쇼핑사진의 정석 떼샷부터 보시죠! 생각보다 나는 쇼핑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서 정말 소소하게 사가지고 왔다. 기념품보다는 먹는 걸 선호하는데 사실 잘 먹지 않는것은 대단히 모순이다. 저기서도 연꽃씨와 메이플쿠키, 프랑스과자, 육포 등은 나보다 가족이 더 많이 먹었다. 일단 베트남 라면부터 먼저 시식했다. 확실히 우리나라 라면과는 면부터 다르다. 그리고 여기는 포크가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다. 그리고 분말스프와 액상스프가 같이 있다. 일단 향이 좀 강하다. 향에 민감한 분이라면 현지에서 시도 후 구매하시는 걸 추천한다. 맛은 일단 좀 불호이다. 나는 한국사람 한국라면이 세계에서 제일 .. 2019. 3. 25.
[하노이여행]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면 베트남여행 5일 어느덧 베트남 하노이에서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밤 비행기이기때문에 그동안 가보고 싶었는데 가보지 못한 곳을 위주로 가보기로 했다. 사실 친구만 믿고 하노이에대해서 잘 안 알아보고 왔기에 알고 있는게 사실 몇개 없었다. 오늘은 아침은 건너뛰고 호텔 근처 마트에서 산 빵이랑 마일로로 대신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일로는 못 본것 같은데 여긴 마일로가 인기 짱인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사실 맛있기도 맛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할일이 없어서 그동안 이래저래 고생했을 몸을 위해 호텔에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전에 올린 글에도 있듯이 호텔에 있는 마사지샵이 진짜 괜찮았다. 가격도 너무 비싸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아침에 이용해서인지 손님도 많이 없어서 좋았다. 특히나 마사지할때 세심하게 확인하면서 해주어서 마사지를 .. 2019.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