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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생각의 방72

[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아날로그적 감성의 새로운 시대 SBS스페셜은 내가 좋아하고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물론 늦은 시간에 방영해서 본방으로 못 본다는 건 함정)신년에는 중국에 대해서 3부작으로 다루였다.(중국의 영향력이 날이 갈 수록 커지는 것 같다. 중국소재의 다큐만 꽤 되는듯)이번에 소개할 편은 그후에 나온 '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이라는 편이다. 참으로 익숙해서 아니 너무 우리의 생활과 가까이 있어서 과연 이런게 주제가 되나? 뭐 볼 것이 있지? 라는 생각를 하게 만드는 연필나도 학창시절 아니 초등학교 저학년때나 좀 잡아봤던 연필. 초등학교 고학년때는 샤프가 왜그리도 멋있어 보였는지 샤프만 고집하게 되였고 중학교때는 프리미엄샤프라고 샤프에 고무있어서 손가락 안 아프고 글씨도 엄청 부드럽게 써지는 샤프가 유행이었고 고등학교때는 무슨 다큐.. 2015. 2. 9.
[게임의 왕]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어느것이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세상에서 보내는 소년의 작은 몸짓 3줄 줄거리1 일찐이 무서운 평범한 소년이 온라인게임을 시작함2 절대무적 용을 쪼렙 실친과 죽임3 게임계에선 영웅이지만 현실은 일찐과 기말 걱정 이 책의 제목은 '게임의 왕'이다. 하지만 정작 책에서는 게임에서 왕이 되는 과정은 몇줄로 끝이 난다. 그러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진정한 황이 무엇인지 어느 것이 현실이고 게임인지 머릿속은 정리되지 않는다.이야기는 매우 단순하며 현실적이다. 반면 머릿속은 복잡하다.주인공 태식이를 따라 가다 보면 과연 진정한 어른은 무엇인지 게임에서 현실은 무엇인지 복잡하기만 하다. 예전엔 게임은 그냥 게임으로 끝이다. 더 이상의 의미는 없다. 즐기고 끝나는 것. 딱 오락이다. 어릴때 많이 하던 부루마블에서 쓰.. 2015. 2. 6.
[나의토익만점수기]누구에게나 일어나 수 있지지만 누구나가 될 수 없다 도서관 소설책들 사이에서 유독 내 눈길을 끌었던 책 '나의 토익만점 수기' 이 책의 제목이 왜 내 발을 잡았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면 이 책을 읽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아니 대부분의 청년은 이 책을 읽을 수밖에 없다. 지금 시대에 토익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몇이나 될까?이 책의 줄거리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토익만점을 받기위해 한 청년이 호주로 1년 어학연수 갔다온 내용이다. 근데 그 어학연수가 범상치 않음이 이야기의 큰 흐름이라고 할 수 있겠다.흔히 생각하는 외국인들과의 사건이 아니다. 정말 이 주인공은 어떤한 상황이라도 철저하게 토익과 연관시켜서 영어공부를 한다. 주인공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순간 토익은 중요하지 않다. 아니 주인공 인생에서는 중요하다 중요한데 중요한게 아니다. 토익으로 시작했지만 책을 .. 2015. 1. 30.
[가계부 쓰지마라] 제테크의 기초잡기에 좋은 책 월급을 받으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어떻게 이 돈을 잘쓸것 인가이다.하지만 이날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경제에대해 공부한 적이 없다.그래서 선물 옵션 이런 말이 나오면 지레겁을 먹고 교양으로 들었던 경제학도 그냥 외워서 성적을 받았다(절대 그 원리를 이해했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내가 경제공부에 가장 큰 두려움을 가지게 된것은 경제용어이다.용어가 일단 너무 어렵다 용어설명에 나오는 용어도 어렵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다.그래서 사실 돈에 관심이 굉장히 많으면서도 선뜻 공부하기는 어려웠다.앞에서도 말했다싶이 용어가 어려우니 책을 읽는 속도는 나지않고 이해가 안가니 알아가는 재미도 없다.그러다보니 그냥 살아지느대로 살지 뭐 이런 마음이 자라고 있었다.그러던 중 가계부 쓰지말라니!!!! 나 같이 귀찮.. 2014.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