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5 [신행DAY1]신행의 묘미는 스탑오버 내가 결혼한지 벌써 5개월이나 됐다니!!!! 더 이상 잊어버리기 전에 어서 나의 과거를 기록해야겠다. 쉬는 날 티비 보면서 시간 보낼 것이 아니라 열심히 글이나 써야겠다 ㅅㅠㅅ 그럼 시이이이이이작!!!! 드디어 떠난다 신혼여행!!! 보라보라섬을 가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도쿄를 가야한다. 나리타에서만 타히티로 취항하니깐 ㅠ 5월의 황금연휴 일본을 용감하게 돈 많이 주고 비행기표 구해서 간다. 진짜 회사만 안 다녔어도 표도 구하고 더 알차게 준비했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없어서 안 싸우고 무난하게 결혼준비에서 신혼생활까지 아무탈 없이 온 것일 수도...) 우리는 결혼식 당일날 출발하지 않고 다음날 출발이다. 내가 당일날 출발할 정신이 없을 것 같았는데 역시 과거의 나를 칭찬한다. 다음날 출.. 2017. 10. 9. [비바탐탐]나의 로망은 그냥 로망으로 간직하길 드레스샵을 결정하고 촬영용 드레스와 본식용 드레스를 입어보고 선택하기까지 생각보다 어려움이 없었던것 같다. 다들 결혼 준비 할때는 선택장애가 온다고 하는데 나는 시간이 없으니깐 그냥 바로 선택하게 된다. 역시 사람은 환경에 동물이다. 나도 여유로웠으면 이것저것 자료 찾아가면서 고민했을텐데 고맙게도 회사에서 시간을 많이 빼서 가서 그냥 그날 보고 선택 드레스투어도 맞찮가지였다. 3곳을 갔는데 그날 바로 결정하고 촬영용 드레스 선택할때도 그날 바로 선택 오히려 본식용 드레스 보는날 친구들도 와서 골라주느라고 시간이 더 걸린것 같다. 그래도 본식용도 이쁘거 입어서 좋다. 일단 내 드레스 로망은 신델레라 드레스 처럼 흔히 이야기하는 공주풍 드레스 로코코시대에 입을 드레스가 로망이 었다. 하지만 나의 몸퉁아리는 .. 2017. 10. 6. [서울나들이]한복 첫개시는 역시 경복궁이지! 생활 한복을 맞추고 시간이 없어서 못 입다가 더 이상 미루면 또다시 한계절을 더 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없는 시간 없는 체력 미리 당겨서 한복 개시하여 경복궁으로 향했다. 가는 길은 험하기 그지 없었다. 버스 타고 가는데 어떤 아기가 내 한복이 탐이 났는지 옷을 꼭 쥐고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정류장에서 내리다가 옷이 그만 찢어져버렸다 ㅠ 급한대로 편의점가서 반지고리에 있는 옷핀으로 고정하고 다시 경복궁으로.... (제발 아기가 사고 친거는 이해합니다. 아기니깐요 하지만 보호자는 상대방에게 적어도 사과는 해야지요) 경복궁으로 바로 가지 않고 한복에 어울리는 이쁜 머리 하려 '삼삼오오'로 갔다. 굳이 한복을 빌리지 않고 여기서는 머리만 할 수 있다고 해서 오천원인가 지불하고 머리만 함 그런데 너무 이쁜 머리.. 2017. 7. 30. [웨딩슈즈] 나도 하나는 갖고 싶다. 슈즈드블랑 나의 빛!! 플래너님에게 소개받은 슈즈테블랑 결혼식날 한번밖에 안 신으니 사면 손해라는 그 신발 하지만 그래도 갖고 싶은걸? 신랑은 예복 있잖아 ㅠ 근데 신부는 드레스도 대여고(물론 돈이 엄청들지만....) 그래도 뭔가 하나 기념?으로 갖고 싶어서 신발 사달라고 요구아닌 강요했다. 하지만 나와 남친이는 시간이 무지 없는 현대인..... 11월 촬영 전에 사고 싶어서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쪼개어서 무리하게 삼청동 방문 삼청동 많이 와본 길이지만 항상 가던 길만 가서 그런지 이런 가게가 있는 줄은 상상도 못함 우리가 간 날은 장날이였는지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다. (알고보니 원래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였음) 가기전에 당일 예약을 하고 싶었는데!! 예약마감... 그냥 방문.... 직원은 둘인데 사람은 .. 2016. 10. 2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