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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여행]1년 후에 쓰는 싱가포르 휴가 가기만 한 날 20살이 되면서부터 나는 한가지 확실한 목표가 있다. 매년 1회 이상은 해외여행을 하자! 대학생때는 매방학마다 알바를 해서 방학 끝나기 직전에 일본을 많이 다녔다. 왜 일본만 갔는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모르겠지만 아마 언어적으로 내가 부담을 덜 느끼는 나라여서 많이 간 것 같다. 재작년에 처음으로 동남아 지역을 혼자 여행했는데 꽤 괜찮은 여행으로 기억되었다. 태국여행을 계기로 나의 여행 후보지는 동남아까지 많이 넓어지게 되었다. 재작년까진 백수였기때문에 여행가는것에 대한 시간적 부담은 적었지만 직장인이 되고 나서 부터는 시간이 ㅠㅠㅠㅠ 그래서 이젠 휴가는 무조건 외국!! 외국!!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떠오른 후보지가 많았는데 최종적으로 낙찰 된 곳은 싱가포르였다. 가고싶은 이유는 단순했다. 유니버셜 스튜.. 2016. 7. 20.
[푸켓여행]패키지도 괜찮은 관광첫날 닭 울음 소리에 괴로워하다가 7시가 되니 내 생체시계는 다시 움직이라고 명령을 내리고 있다. 이래서 습관이란 무섭고 직업병이라는건 무시 못하는거다. 닭 소리에 더 이상 자는 것도 무리겠다 싶어서 조식 먹으려 내려갔다. 역시 조식은 내가 일등!! 항상 어디를 가든 조식은 거의 시작하자마 먹는 것 같다. 호텔 조식 진짜 마음에 들었다.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식단이 유럽느낌이였다. 미국식과는 조금 다른 느낌... 빵 종류도 많고 치즈도 종류가 다양했다. 9시에 관광일정이 시작되니 아침 먹고 올라가서 관광지에 왔으니깐 거기에 맞는 옷으로 입고 방에 있던 호텔가방 들고 로비로 모였다. 호텔 로비에서 각현장마다 사진 찍어야한다는 부장님에 말씀에 따라 수학여행 온것 처럼 다들 호텔을 배경으로 단체사.. 2016. 7. 18.
[푸켓여행]내돈 안드는 좋은 여행 푸켓 가는날 나는 살면서 회사가 나를 해외여행을 보내줄 거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다. 아니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다. 근데 그 일이 일어났다. 나에게!! 회사는 전직원들을 3조로 나누어 태국 푸켓에 3박 4일로 여행을 보내주였다. 처음에 회사 사람들과 가는 여행이라서 솔직히 기대보다는 걱정과 스트레스가 더 많았다. 같이 가는 사람들 중엔 같이 일하는 현장 사람들도 있었지만 다른 현장 사람들과 또래도 없는 것 같고 있다고 한들 남자직원들이 뻔한 상황에서 내가 믿고 의지 할 것은 내동기뿐이였다. (나는 술도 잘 못하기때문에 여행지에 가서 술판을 벌인다면 정말 그것대로 또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기대보다는 마이너스의 상태로 간 여행인지 모르지만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다!! 신혼여행으로 간다는 푸켓보다 더 좋은 기.. 2016. 7. 13.
지하층 에서 지상으로 올라가자 (철근과 형틀) 기초 타설이 끝이 나면 이제 지하층 벽체를 세우기 위해 먹매김 작업을 해야한다. 먹매김 작업은 기초 먹매김 작업과 동일하다. 단 기초먹과 차이가 있다면 기초먹 작업을 하기위해서는 기점을 토목에게 받아서 작업해야한다. 하지만 기초가 타설되고 먹매김을 할 때는 버림콘크리트에 표시해둔 중심먹(오야먹)을 끌려올려서 작업한다. 중심먹을 기준으로 기초판 위에 먹을 이용해서 벽체와 문등의 위치를 표시한다. (먹이 일직선으로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트랜싯이라는 장비를 이용한다.) (각 부위의 치수를 확인하는 작업을 한다.) (중심먹과 각부의 칫수가 맞는지 확인하여 벽체 철근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기초철근배근 할 시 같이 배근했던 벽체철근이 제 위치에 있는지 벗어나 있는 이음철근은 없는지 확인한다. 또.. 201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