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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나들이10

[서울나들이]한복 첫개시는 역시 경복궁이지! 생활 한복을 맞추고 시간이 없어서 못 입다가 더 이상 미루면 또다시 한계절을 더 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없는 시간 없는 체력 미리 당겨서 한복 개시하여 경복궁으로 향했다. 가는 길은 험하기 그지 없었다. 버스 타고 가는데 어떤 아기가 내 한복이 탐이 났는지 옷을 꼭 쥐고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정류장에서 내리다가 옷이 그만 찢어져버렸다 ㅠ 급한대로 편의점가서 반지고리에 있는 옷핀으로 고정하고 다시 경복궁으로.... (제발 아기가 사고 친거는 이해합니다. 아기니깐요 하지만 보호자는 상대방에게 적어도 사과는 해야지요) 경복궁으로 바로 가지 않고 한복에 어울리는 이쁜 머리 하려 '삼삼오오'로 갔다. 굳이 한복을 빌리지 않고 여기서는 머리만 할 수 있다고 해서 오천원인가 지불하고 머리만 함 그런데 너무 이쁜 머리.. 2017. 7. 30.
[서울나들이]오키나와의 자랑스러운 역사 류큐왕국 노트북이 고장나는 바람에 글들이 많이 밀려있다!!!하지만 열심히 쓰다보면 다 쓰겠지만......귀찮아..........귀찮음을 극복하는 의미로 갔다온지 한달도 넘은 사건을 써야겠군 일단 한달전에 친구들 사이에서 일본항공권 대란이 있었음마침 내 친구는 오키나와를 또 다시 간다는 말과 항공권을 보여줬음난 아직 일본 방사능이 신경쓰여서 직접 가보지는 못하고 마음만 달래기로 하고류큐 왕국의 보물을 보려 감 입구의 그림부터 화려하면서도 뭔가 이국적인 느낌도 남저 그림들은 류쿠왕국의 대표적인 그림이란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류큐왕국의 가장 큰 성 슈리성강렬한 빨간색이 아주 두들어지는 성이다.색만 보면 중국같은데 건축양식을 보면 또 한국느낌도 많고 지리적으로 일본이다보니 전체적인 느낌은 또 일본이다.(엄청 .. 2015. 4. 3.
[인천나들이]비자없이 중국 맛보기 배고픈 어느날 집에서 온갖 음식 사진을 보고 있었다.인하대에 후문에 있는 남도뽀글이가 소곱창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는 블로그를 접하고 나의 인천 여행은 기획되었다.기획의도 자체가 인하대가 중심이였지만 인하대 주변에 놀곳이 없다.그래서 가장 유명하다는 차이나타운과 그 옆에 요즘 뜬다는 동화마을을 다시 일정에 넣고 출발!!! 우리집에서 인천은 너무 먼 곳이다.인천공항에서 두시간이면 칭따오를 갈 수 있다는데...... 비행기 대신 버스와 지하철로 중국를 간다는 생각으로 아침 일찍은 아니고 출근시간 살짝 피해 인천으로 출발!!!기내식 대신 송내역 토스트를 한 입하고 다시 인천역으로 출발!! 인천역 도착!!!! 집에서 9시 좀 안 되서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깐 11시쯤.......그래도 사진으로.. 2015. 3. 25.
[경기도나들이]당일치기 세계여행한 기분 겨울답지 않게 화장하고 포근한 1월의 어느 토요일나는 친구들과 함께 속성미국체험(?)를 하고 왔다. 친구 중 한명이 미군부대에서 일하는 관계로 에스코트권한이 있어서 미군부대을 방문하게 됌점심쯤에 만났기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식당으로 향함뭐든 일단 먹고 시작하는게 정석아님? 푸트코드같은 곳이라고 해야하나? 안에 작은 상점도 있고 음식점도 있음미군부대 안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건물만으로도 미국의 느낌이 나는게 참 신기함 건너편에는 버커킹!!!누군가가 나에게 꼭 버거킹을 먹어보라고 해서 다른 음식을 버리고 버거킹으로 향함(사실 서브웨이, 타코벨, 파파이스, 무슨 피자 이렇게 있던것 같은데 그중에 버거킹이 젤 나은듯?) 나는 아무 생각없이 버거를 주문했지만 콜라덕후친구는 자기 얼굴만한 저 콜라컵을 .. 2015.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