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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자고오기14

[2박3일] 서울-경주는 너무 힘들어 8ㅅ8 광란의 밤을 보내지 않고 아주 푹 잘 잔 다음 역시나 계획따윈 없이 움직인다 경주의 자랑 첨성대는 보고 가자라는 말과 그냥 톨게이트 가는 길이니 들리자는 마음의 일치로 첨성대로 향함경주 스타벅스는 인사동의 스타벅스랑은 또다른 느낌경주에 있는 스타벅스 대부분이 이런 모양새인듯? 올림픽공원의 외톨이나무랑 비슷한 느낌으니 경주 외톨이나무 ㅎㅎㅎㅎ주변에 나무가 있긴 있는데 그냥 외톨이 같이 보였음추운 날이지만 그래도 여행이라고 신나하는 저 몸짓을 보라 첨성대는 지금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음역시나 첨성대엔 사람이 많음 그래도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사진이 왜 없지???? (당황하지만 자연스럽게 넘길려고한다)첨성대는 정말 5분안에 보고 나옴 지금 서울 가기엔 좀 그렇지 않나??? 점심이라도 먹어야하는거 아닌가??? .. 2015. 1. 19.
[2박3일] 경주 맛집을 찾아서 너무 힘들었음 8ㅅ8 전주엔 맛집이 많다. 당연 경주에도 맛집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난 경주에서 당황했다. 물론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라서 가게가 안 열수도 있다.하지만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들은 거의 다 없어졌다 8ㅅ8여기도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올렸나 왜 다 없어져 ㅠㅠㅠㅠㅠ 거의 마지막으로 찾은 위드게스토정말 다 없어지고 이것만 남은듯한 느낌이다. 겨우 찾았다. 심지어 상가연합회?가 만든 지도에도 맛집들이 다 없어짐지도엔 있는데 가면 없음 8ㅅ8 이것만 남아있음그래도 다행이야 정말 이 간판 보고 감격함 그리스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여기가 뭐가 유명한지 모르고 그냥 무조건 들어감(그만큼 맛집이라고 하는 집들이 사라짐 8ㅅ8) 일단 앉아서 몸 좀 녹이고 천천히 살펴봄 여긴 파스타가 유명한 느낌? 정신없어서 그냥 세트 시킴 샐러드 나.. 2015. 1. 16.
[2박3일] 신라의 영광, 경주에서 크리스마스보내기 첫날 광란의 24일을 아주 조용히 보내고 25일 아침 일찍 가려했으나 추워서 조금 늦게 한 9시정도 출발 경기도를 벗어나서 운전하는건 처음이라서 네비님과 다음지도만 믿고 열심히 고속도로 타고 출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아침밥도 사먹고 네비님 말따라서 열심히 경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때!!!!울산에서 친구님으로부터 전화가 옴울산 오면 회사준다는 그 소식에 경주가던 길을 울산으로 돌림 친구님이 하사하신 회생선 이름 말해줬는데 그걸 기억 못함 8ㅅ8맛났는데.....크리스마스라고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음크리스마스라고 횟값은 더 받았으나 서비스는 평소에 절반도 못 미쳤음 조금 망친 기분을 풀기위해 바가가 보이는 거의 유일한 카페라는 곳으로 감역시 사람이 많음겨우 바다가 보이는 창에 자리 잡고 바다 감상이 아니라 본.. 2015. 1. 15.
[1박2일] 태양을 만나고 싶다면 정동진으로 지난해 추석엄마가 그래도 명색이 추석인데군대에 있는 동생 명절기분나게 하자며동생 면회하려 강원도로 출발 하.지.만동생님은 외박이 안되신단다그냥 면회만 하고 아쉽게 안녕함 지금부터 우리가족은 강원도 여행 시작출발할때 목적은 동생이면회였지만어느순간 그냥 강원도여행이 되어버림 휴휴암에 있는 사람얼굴처럼 보이는 바위이건 그냥 내가 그래보여서 찍음 휴휴암이 옛날 80년대? 그때는 고즈넉한 절이였다는데지금은 완전 관광명소왜 유명해졌는지 엄마가 말해줬는데 잊어버림 휴휴암의 자랑고기떼 큰 바위들 사이에 물이 차서 파도가 아무리 쳐도바위 사이 물들은 잔잔함그래서 작은 물고기들이 바글바글너무 많아서 어느순간 보고 있으면 징그러울수도 있음정말 물반 고기반 휴휴암을 떠나고급하게 숙소잡음정동진에 알고 있는 숙소는썬크루즈밖에 없.. 2015.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