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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18 HONGKONG7

[홍콩여행]구룡에서 바라보는 홍콩섬 5일 진짜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디즈니랜드를 나오고 나서 실망이 더 큰 홍콩이다. 그래도 마지막 날은 다르지 않을까?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 걸어가면서 보는 트램은 또 다른 느낌이다. 실제로 영국의 이층 버스를 본 적은 없지만 확실히 이층의 무언가를 보면 영국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영국의 느낌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주차 결제 시스템 무언가 서양권의 문화에 온 것 같은 느낌 이서 기념으로 남겨봤다. 근데 문득 든 의문점은 만약 주차비를 결제하지 않고 떠나거나 불법 장기주차의 경우는 어떤 식으로 처리되는지 궁금하다. 역시 중국의 문화는 여기서도 느낄 수 있다.. 2019. 12. 27.
[홍콩여행]홍콩섬 제대로 둘러보기 4일 이제 홍콩에도 슬슬 적응할 시기인 4일째 되는 날이다. 오늘은 홍콩섬에가서 제대로 홍콩을 즐겨볼까 한다. 홍콩에 왔으면 여기선 꼭 사진을 남기라는 장소 위주로 일정을 계획해 보았다. 오늘도 어김없이 호텔 조식을 섭취한다. 마음 같아서는 양껏 먹고 싶지만 최대 2 접시가 한계인 나의 위를 탓해본다. 홍콩의 지하철은 우리네 지하철과 다를 바 없다. 굳이 차이점을 찾는다면 조금 더 작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다. 물론 내가 관광객이고 한산한 시간에 탔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확률 99%이다. 오늘 첫 관광장소는 초이홍아파트이다. 당시 내가 방문했을 때는 우리나라보다는 서양이나 주변 국가들에게 더 알려져 있던 아파트였다. 더군다나 그때는 아파트 가는 길목에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출입구를.. 2019. 10. 10.
[Prudential Hotel]조던역의 프루덴셜호텔 조던역에 위치하고 있는 푸르덴셜호텔 소개를 해볼까한다. 홍콩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쓰였던 부분은 숙박이다. 홍콩의 비싼물가와 더불어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기란 여간 쉬운게 아니였다. 특히나 잠자리가 조금 예민한 편이라서 더 마음에 쏙 드는 호텔을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물론 숙박했던 푸르덴셜호텔이 최고였다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최악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다음에 홍콩을 간다면 재방문 의사는 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편리한 교통편인 것 같다. 조던역 E번 출구에서 바로이며 이 호텔 건물 바로 밑이 지하철이다. 첫날은 지하철과 건물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모르고 더운 밖에서 지하철 입구를 찾아 헤메였다. 하지만 연결통로를 알고 나서부터는 세상 편할 수가 없다. 더운 밖으로 나가지 않고.. 2019. 7. 19.
[홍콩여행]이제 현실 홍콩으로 가야할 시간 3일 디즈니랜드에서의 아쉬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꿈같은 이틀간의 시간이 지나고 디즈니랜드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익스플로워 롯지의 컨셉에 맞게 옷을 입고 조식을 먹으러 간다. 사실 조식보다는 도널드덕을 영접하러 가는 길이 맞다고 본다. 역시 오늘의 조식도 미키모양의 음식들이 반겨주는 음식들로 구성했다. 치즈를 넣은 샐러드는 정말 맛나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샐러드를 만들 수 있는데 이름 모를 샐러드소스가 있는데 정말 그 소스가 맛있다. 아무래도 그 소스는 한국에서는 인기 없는 소스가 분명하다. 왜야하면 한국에서는 쉽게 접한 소스가 아니였다. 오늘 조식의 메인 미키팬케이크! 미키모양의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틀이 있다면 꼭 사고 싶다. 근데 아직 2세가 없어서 나중에 사는 걸로 혼자 약속하고 맛난게.. 2019.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