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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15 SHINGAPLOE3

[싱가포르여행] 24시간이 모자른 둘쨋날 #1 어찌어찌 호텔에 도착해서 몸을 좀 누이니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조식이 포함이 안된 호텔 예약이다. 난 여행에서 조식은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동행인이 조식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이번에 좀 모험을 걸었다. 조식을 먹지 않으면 늦게 일어나도 되는데 여행만 오면 눈이 참으로 잘 떠진다. 안그래도 6시면 기상하는 생활인데 여기서도 시차적응 없이 6시에 눈이 번쩍 일어나면 배고픈게 당연지사 아침을 먹는 것으로 우리의 하루살이 같은 싱가폴 여행이 시작되었다. 싱가폴 가기 전부터 모든 블로그에 꼭 나오는 음식!!! 카야토스트!!!! 예전에 마트에서 카야쨈 사다가 먹어본적 있는데 맛이 없었음.... (나는 요리를 이휘재씨만큼이나 못하니깐!!) 여기 카야토스트의 본고장에서.. 2016. 8. 24.
[싱가포르여행]Pennisula EXcelsior Hotel 후기 싱가포르 여행하면서 잘 지냈던 페닌슐라 엑셀시어 호텔 사실 여행하면서 숙소 옮기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한번 정한 숙소에 쭉 있는 편이다. 여기 숙소 위치는 나쁘지 않다 역에서 멀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도심에 있어서 시끄러운 편도 아니다. 숙소랑 가장 가까운 역은 시티홀역이다. 처음엔 싱가포르 지리에 익숙하지 않아서 숙소가 꽤 떨어져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여행하면서 느낀건 숙소가 중심에 있는 느낌이다. 지리적으로는 최적인것 같았다. 그리고 싱가포르라는 나라 자체가 작아서 그런지 어디 숙소를 가도 역과의 거리는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아주 밤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호텔 사진은 많이 없다. 다른 블로그들 검색하면 알게되겠지만 이 호텔은 6층이 로비이고 로비에 수영장이 있다. 방에 뷰는 나쁜 편은.. 2016. 7. 22.
[싱가포르여행]1년 후에 쓰는 싱가포르 휴가 가기만 한 날 20살이 되면서부터 나는 한가지 확실한 목표가 있다. 매년 1회 이상은 해외여행을 하자! 대학생때는 매방학마다 알바를 해서 방학 끝나기 직전에 일본을 많이 다녔다. 왜 일본만 갔는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모르겠지만 아마 언어적으로 내가 부담을 덜 느끼는 나라여서 많이 간 것 같다. 재작년에 처음으로 동남아 지역을 혼자 여행했는데 꽤 괜찮은 여행으로 기억되었다. 태국여행을 계기로 나의 여행 후보지는 동남아까지 많이 넓어지게 되었다. 재작년까진 백수였기때문에 여행가는것에 대한 시간적 부담은 적었지만 직장인이 되고 나서 부터는 시간이 ㅠㅠㅠㅠ 그래서 이젠 휴가는 무조건 외국!! 외국!!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떠오른 후보지가 많았는데 최종적으로 낙찰 된 곳은 싱가포르였다. 가고싶은 이유는 단순했다. 유니버셜 스튜.. 2016.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