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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먹는 것인가 노는 것인가14

[콘치즈] 다들 쉽다는데 왜 나만 어려워 냉동실에 있는 옥수수를 처리하라는 엄마의 명이 떨어진 어느날옥수수처리를 위해 머리를 굴려 찾아낸 방법이 콘치즈 만들기블로그 검색하니깐 만들기 쉽다고 해서 도전!!! 일단 준비물은옥수수 (나는 냉동된 생옥수수......이것이 불행의 시작일줄은............)버터피자치즈사진엔 없지만 마요네즈 일단 급한대로 해동부터불 중간불이나 약불로 하고 시작(난 불 못 다룸 그냥 안전하게 약불 중불만 씀) 어느정도 녹았다 싶었을때 버터 작은숟갈로 넣어줌느끼한거 좋아한다 버터는 사랑이다 하는 사람들은 취향대로 넣어줌 옥수수가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할때 까지노릇노릇 옥수수 냄새가 난다 할때 까지볶아(?) 익혀(?) 여튼 해줌 이딴거 귀찮다 하면 그 초록색거인 나오는 콘통조림으로 시작하면 위에 과정 필요없음그리고 그게 더.. 2014. 7. 17.
[밥피자] 입맛 없을 땐 역시 밥피자 중학교때인가 어디서 봣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때 내가 밥피자라는걸 햇는데 내동생이 짱짱 좋아하고 나 또한 내가 요리에 소질이 있나 하고 느낀 음식인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이건 조립에 불과한 요리다. 아니 요리가 아님 그냥 조합뭃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간맞추고 이런게 없엏ㅎㅎㅎㅎㅎㅎ 진짜 자취생에게 딱인 요리 요리고자에게도 희망를 주는 음식 입맛 없는 초딩입맛에게 딱임 일단 기본 준비물밥 (찬밥, 뜨거운 밥, 막지은 밥 상관없음 그냥 먹을 수 있는 밥이면 됌)피자치즈 (젤 중요함 왜야고요? 밥피자인데 치즈가 없으면 피자인가?)케찹 (이것도 기본임, 케찹 싫으면 그냥 나처럼 토마토소스 써도 됌 이건 그냥 입맛에 따라서)추가 준비물고기좋아하는 사람은 고기 취향에 맞게 준비하세요 채소 좋하아는 사람은 채소.. 2014. 7. 8.
[깡통조명]일석이조 무드등만들기 이제 슬슬 음료수를 많이 먹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사실 난 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요즘 음료수들은 참 이쁘게 나온 것들이 많다. 그만큼 가격도 비싸지곻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료캔도 취미로 모으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나는 이제 모으는 취미는 갖지 않기로 해서 과감히 포기 하고 그냥 이 음료수 캔으로 뭘 할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디자인전시장이었나? 홍대였나? 여튼 어느 젊은 작가분이 캔을 조명기구로 활용한 것이 생각이 나서 나도 좀 만들어보자 하고 만들어 봤다.(사실은 예전에 만들어야지 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요즘 투하트 뮤직비디오보다가 생각나서 당장 실행에 옮겨봤다. 투하트는 역시!!!!!) 그럼 만들기 시작!!!! 우선 준비물은 좀 얇은 두께의 알루미늄캔!!!(맥주캔도 얇은거 많이 있음요. .. 2014. 3. 21.
[옷장정리] 작은 리모델링 10월 태풍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침저녁으로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처럼 차가운 바람이 부는 요즘이다. 그에따라 주위에 감기환자도 꽤 많이 늘어났다. 그리고 사람들의 옷도 어느새 가디건과 스웨터를 꺼내 입기 시작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이번에 무슨색 스웨터를 살거야 이번에 무슨 모양의 가디건을 살거야 라고 다짐을 한다. 그리고 오늘은 어찌 입어야 따듯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옷장 문을 연다. 여는 순간 당황한다. 있는 옷이라고는 반팔, 민소매 원피스, 쉬폰소재의 옷들, 짧은 바지들 뿐이다. 긴옷이라고 해봐야 청남방, 아이유스타일의 긴원피스, 작년 겨울에 입고 미처 치우지 못한 가디건 몇개가 전부다. 이런 옷장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옷을 당장 사야해 라는 생각보다는 이 여름 옷을 어디다가.. 2013.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