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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14 THAILAND&CAMBODIA

[파타야여행]여행지의 친구는 언제나 좋지!! 아홉째 날

by 쟁(Jeng) 2015. 1. 8.







이제 다시 방콕으로 돌아갈 시간

처음 계획은 파타야에 와서

신나는 해양스포츠를 왕창 즐길 생각이었지만

체력이.......결국 아무것도 없음

그나마 비키니랑 이 친구들 정도?






파타야에서 관광객보호경찰을 하고 있다는 아르헨티나? 였나? 외국인 친구들

한국에서도 일한 적이 있다고 한국인이 나에게 친철했던 친구들


만난 계기가 내가 검은 옷 친구에게 길물어보고 있었는데

저 친구가 자기가 파타야 관광 안내해주겠다면서

자기 오토바이로 관광시켜줌ㅎㅎㅎㅎㅎ

(사실 난 오토바이 타라고 할때 돈 줘야하는지 알고 안 탈려다가 그냥 힘들어서 돈주고 구경하자는 마음으로 탔는데...)


TIP

터미널에 내리면 오토바이기사들이 초록조끼입고 서있음

이건 택시대신 오토바이 타고 목적지 가는거임

가격은 알아서 협상하세요

물론 성태우도 있음

하지만 그건 낮이나 번화된 곳만 가니 오토바이택시도 잘 활용하면 괜찮음

참고로 성태우가격은 25바트였나 그러함

잔돈도 다 거슬러주니 걱정마셈



흰옷 친구는 검은 옷 고향 친구라함

검은옷은 한국말 사실 잘 못함ㅎㅎㅎㅎㅎㅎㅎㅎ 영어로 대화함

근데 흰옷 친구는 한국사람임ㅎㅎㅎㅎ 겁나 말 잘함ㅎㅎㅎㅎㅎㅎ

 근데 유머감각도 있음 한국말로 외국인이 개그를 합니다 개그를 해요!!!!





나는 아직도 맛없는 코코넛.....

엄마는 어떤 맛이 취향에 맞는거지?





드디어 먹어보는 똠양꿍

한국 친국가 정말 맛 없다길래

안 먹을려다가 용기내서 먹었는데.....

한국 친구말 맞았어....

시큼하고 매움

내 취향 절대 아님

근데 묘하게 중독되서 자꾸 국물 먹게됌ㅎㅎㅎㅎㅎ

함정에 걸림





야채무침 같은데 맛없음

근데 친구들은 잘 먹더라.....





똠양꿍 속 새우는 통통하다

맛 없는데 자꾸 먹게하는 마성의 음식같앟ㅎㅎㅎㅎ




볶음밥

내 취향 아님

심심해보이지만 짬

항상 느끼는건데 여기 음식들 다 짬




생선튀긴거

그냥 생선맛

특별히 맛있지는 않음





친구들 그릇 보라고

다 먹음

(전에도 말했듯이 난 입 굉장히 짧음....둘이서 저거 다 먹음)


만약 더치했으면 눈물 흘렸을듯

왜야면 정말 맛이 없었거듢ㅎㅎㅎㅎㅎㅎㅎ

그나마 내 돈 아니고 친구들이 돈내고 자기들이 먹어서 좀 맘이 편함


여튼 참 잘 먹었어 친구야!!!!!





친구가 파타야 터미널까지 태워줌

역시나 가는 길에도 쏭크란은 계속 된다

(이날은 친구가 우비 줘서 좀 말짱하게 방콕감)




버스도 물세례는 예외 없음

그냥 다 물 물 물 물 물 천지


두세기간을 달려서 방콕 도착

동부터미널에서 카오산까지는 멀다.....

전철타고 가도 카오산까지는 전철 없음

택시 타야하는데 난 혼자.....

한명..........

혼자다니는 여행이 교통비에서 은근 불리함




하지만 난 택시탐

사실 파타야에서 방콕오는 버스에

나 말고 대만쪽 연인이 있었음

이들도 카오산을 찾길래 내가 다가가서 말 걸음

같이 택시 타고 가자곻ㅎㅎㅎㅎ

그래서 한사람당 100바트 내기로 하고 택시 탐

(근데 이 커플 남자가 고생고생....여자친구는 아이폰으로 노래만 듣고 있고

남친이 지도보고 짐 나르고 나랑 협상하곻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차안에서 분위기 안 좋음

싸웠나????

돈은 적게 들었지만 카오산 오는 내내 마음이 불편함ㅎㅎㅎㅎㅎ





카오산 가는 길에 경찰청 같아 보여서 찍음

그냥 관공서 건물이 좀 있어보여서 찍었는데

왜 찍은지는 반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