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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경험의 방11

[웨딩슈즈] 나도 하나는 갖고 싶다. 슈즈드블랑 나의 빛!! 플래너님에게 소개받은 슈즈테블랑 결혼식날 한번밖에 안 신으니 사면 손해라는 그 신발 하지만 그래도 갖고 싶은걸? 신랑은 예복 있잖아 ㅠ 근데 신부는 드레스도 대여고(물론 돈이 엄청들지만....) 그래도 뭔가 하나 기념?으로 갖고 싶어서 신발 사달라고 요구아닌 강요했다. 하지만 나와 남친이는 시간이 무지 없는 현대인..... 11월 촬영 전에 사고 싶어서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쪼개어서 무리하게 삼청동 방문 삼청동 많이 와본 길이지만 항상 가던 길만 가서 그런지 이런 가게가 있는 줄은 상상도 못함 우리가 간 날은 장날이였는지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다. (알고보니 원래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였음) 가기전에 당일 예약을 하고 싶었는데!! 예약마감... 그냥 방문.... 직원은 둘인데 사람은 .. 2016. 10. 24.
[예복] 좋은 옷은 좋은 느낌을 준다. 테일러룸스 요즘 이직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리고 이직하면서 휴무도 바뀌었다. 일단 나의 상황은 결혼준비에 필수라고 말하는 정보수집이 거의 불가한 상태. (하루 기본 13-4시간 근무에 집도 이사해서 방정리 전혀 안되어 있는 상태....) 그래서 전적으로 플래너에게 의지하고 있다. 무엇이든 빨른 결정을 보는 것이 마음이 편한 성격탓에 예복을 보러 갔던 날 바로 결정 예복을 보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몇가지 있다. 1. 예산 결정에 가장 큰 핵심. 아무리 좋고 이쁘고 멋지고 세련된 상품이 있어도 예산이 안 맞으면 탈락 그런 점에서 테일러룸스는 일단 예산에서 괜찮았다. 가격대 별로 원단 선택의 폭도 좀 더 다양했던 것 같다. 많은 가격를 비교해 보고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원단부터 욕심 부릴 수 있는 .. 2016. 9. 26.
[예식장] 민주주의가 어려운 이유 예식장 결정. 엘블레스 내 인생에서 오지 않았을 것 같던 하나가 결혼이다. 누구보다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는 나에게 결혼이란 그냥 옆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일이 내일이 되어버렸다. 결혼합시다! 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예식장 예약이다. 막연히 어디선가 줏어들은 이야기로는 예식장 예약은 무조건 6개월 전엔 해야한다. 특히 유명한 곳은 1년전에 해야한다. 그래서 그냥 1년전에 알아봤는데 굳이 1년전은 안해도 될것 같다. 5월 예식임에도 불구하고 1년전부터 예약 받는 곳은 많이 없었다. 이래저래 멍때리면 시간을 흘러가다가 상견례 해야지! 하는 생각에 부랴부랴 다시 예식장 투어에 나선다. 왜그런지 모르겠으나 우린 상견례전 식장을 잡기로 했다. 날짜는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 하기로 하고 진행 (우린.. 201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