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고24

[서울나들이]폼페이의 사랑보단 아웃백을 느끼다. 잉여롭게 하루를 보내고 있던 날친구에게서 폼페이를 가자는 연락이 옴 (티켓은 친구님이 제공하심 많은 사연이 있지만 생략)잉여인 나는 바로 수락그래서 이촌역에 있는 국립박물관으로 감 기념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많이 있음유럽은 가본적이 없지만 유럽에서 찍는 것 처럼 어색하게 포즈도 취함 전시관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이건 전시관 내에 들어가면 실제로 볼수 있는 벽화전시관 입구 주변에 이런 벽화그림을 크게 해놓아서 기념사진 찍기 좋음그리고 이런 벽화랑 합성사진 천원이면 찍을 수 있음기념품도 이쁜거 많음진심 전혀 촌스럽지도 않고 폼페이전시회의 기념품이다 라는 느낌이 안 드는 기념품이 많았지만 난 거지니깐 눈으로만 담아옴 해설도 꽤 많이 있음 근데 방학이라서 그런지 어린이들의 습격을 조심해야함학구열이 좋은 건지 .. 2015. 1. 26.
[서울나들이]경리단길탐험기 친구가 리움미술관표가 있다고 해서 미술관 가는 길에 그 유명하다는 경리단길도 구경하기로했다.방송에서 참 멋스럽게 나오던 길이라서 평일에 가는 것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환상 기대를 가지고 갖다. 사실 경리단길을 가는 가장 큰 이유였던 무지개롤케이크!!!!일단 가기전에 블로그들을 탐색해본 결과케이크 맛은 호보단 불호가 많았던것 같아서 맛의 기대치는 낮은 상태로 방문사실 맛보단 저 무지개색에 반해서 사는 거니깐!!!젖소롤도 다른 블로그사진보고 심쿵해서 일부러 12:30분에 맞추어서 감평일이라서 좀 여유로운 마음으로 갔는데 우리가 대학방학이라는 사실을 망각함젖소롤은 구경도 못하고 무지개롤도 다섯개인가 남았을때 겨우 삼(정말 딱 12:30분에 줄섰는데도ㅠ) TIP무지개롤과 젖소롤 나오는 시간은무지개는 매일 12:3.. 2015. 1. 21.
[2박3일] 서울-경주는 너무 힘들어 8ㅅ8 광란의 밤을 보내지 않고 아주 푹 잘 잔 다음 역시나 계획따윈 없이 움직인다 경주의 자랑 첨성대는 보고 가자라는 말과 그냥 톨게이트 가는 길이니 들리자는 마음의 일치로 첨성대로 향함경주 스타벅스는 인사동의 스타벅스랑은 또다른 느낌경주에 있는 스타벅스 대부분이 이런 모양새인듯? 올림픽공원의 외톨이나무랑 비슷한 느낌으니 경주 외톨이나무 ㅎㅎㅎㅎ주변에 나무가 있긴 있는데 그냥 외톨이 같이 보였음추운 날이지만 그래도 여행이라고 신나하는 저 몸짓을 보라 첨성대는 지금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음역시나 첨성대엔 사람이 많음 그래도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사진이 왜 없지???? (당황하지만 자연스럽게 넘길려고한다)첨성대는 정말 5분안에 보고 나옴 지금 서울 가기엔 좀 그렇지 않나??? 점심이라도 먹어야하는거 아닌가??? .. 2015. 1. 19.
[2박3일] 경주 맛집을 찾아서 너무 힘들었음 8ㅅ8 전주엔 맛집이 많다. 당연 경주에도 맛집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난 경주에서 당황했다. 물론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라서 가게가 안 열수도 있다.하지만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들은 거의 다 없어졌다 8ㅅ8여기도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올렸나 왜 다 없어져 ㅠㅠㅠㅠㅠ 거의 마지막으로 찾은 위드게스토정말 다 없어지고 이것만 남은듯한 느낌이다. 겨우 찾았다. 심지어 상가연합회?가 만든 지도에도 맛집들이 다 없어짐지도엔 있는데 가면 없음 8ㅅ8 이것만 남아있음그래도 다행이야 정말 이 간판 보고 감격함 그리스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여기가 뭐가 유명한지 모르고 그냥 무조건 들어감(그만큼 맛집이라고 하는 집들이 사라짐 8ㅅ8) 일단 앉아서 몸 좀 녹이고 천천히 살펴봄 여긴 파스타가 유명한 느낌? 정신없어서 그냥 세트 시킴 샐러드 나.. 2015. 1. 16.